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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이는 양고기?

양구이는 양고기? 

양곱창은 양의 곱창?

양구이는 양고기?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우선 양구이, 양곱창에서 쓰는 그 ‘양’ 이라는 말의 유래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설에 의하면 예로 부터 양은 위(胃)를 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하는 ‘양이 차지 않는다’는 말이 여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누구나 짐작하실 수 있겠지만 양구이는 위(胃)를 구운 고기를 뜻합니다. 대게는 소의 위를 구운 고기를 뜻하죠.

좀더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소의 양은 소의 4개의 위(胃) 중에서 첫번째이며 참고로 두번째 위는 벌집양이라고 불리웁니다.

소의 위는 4개?

양구이는 양고기?

소의 위(출처:수요미식회 유튜브)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소의 위는 총 4개이며 양-벌집양-천엽-막창 순으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구이는 양고기?
소의 네가지 위(출처:수요미식회 유튜브)

 

소의 위는 각 부위별로 독특한 식감 및 맛을 가지고 있어 식재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양구이는 양고기?
양(출처:수요미식회 유튜브)

 

소의 위의 첫번째 부위는 문제의 ‘양’입니다. 양구이, 양곰탕, 양곱창 등에 사용되는 그 양입니다.

 

벌집양(출처:수요미식회 유튜브)

두번째 부위는 벌집양입니다. 이 아이도 양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짐작하셨겠지만 모양이 벌집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벌집양은 양곰탕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천엽(출처:수요미식회 유튜브)

 

독특하고 어떻게 보면 기괴하게 생긴 소의 세번째 위(胃)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좀 그렇지만 천엽을 보고는 걸레같이 생겼다는 얘기들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천엽이라는 이름은 천개의 낙엽이라는 의미로 지어졌습니다.  천엽 표면에 오돌도돌하게 튀어나온 수많은 돌기가 마치 낙엽을 닮았다하여 그렇게 불리우게 됐다고 합니다.

소곱창집에서 간과 함께 서비스로 제공되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막창(출처:수요미식회 유튜브)

 

마지막으로 소의 네 번째 위(胃) 막창입니다. 전 막창구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곱창과는 결이 다른 쫄깃한 식감이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막창을 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오해하고 계시고 있으나 막창은 장이 아닌 위의 마지막 부분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오늘은 ‘양구이는 양고기?’라는 제목을 가지고 소의 네가지 위(胃)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더 맛있습니다. 오늘은 퇴근길에 양구이 어떠세요?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양구이는 양고기?

위의 이미지의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요미식회] 우리가 즐겨먹는 양곱창은 소의 어떤 부위? 신기방기한 양곱창의 세계…

*더 재미있을 수 있는 이야기

닭똥집의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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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똥집의 부위

닭똥집의 부위?

최근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닭똥집 튀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포장마차에서나 볼 수 있던 메뉴가 이제는 치킨 프랜차이즈의 메뉴로 자리 잡았네요.

닭똥집 부위
닭똥집튀김(출처:지구기록 블로그)

 

닭똥집, 저도 술안주로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이름이 주는 뉘앙스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분들은 닭똥집이 닭의 어느 부위라고 알고 계신가요?

닭똥집의 부위는 어디일까요?닭똥집의 부위

 

닭똥집은 ‘근위‘ 또는 ‘모래주머니‘라고 불리웁니다. 근위(筋胃, 근육 근, 위장 위)라는 말에서 알수 있듯이 닭의 위를 뜻합니다.

 

닭똥집의 부위
 닭똥집, 모래집, 근위(출처 : 목포참맛있는수산)

 

닭 등의 조류는 이빨이 없어서 음식을 씹지 않고 부리로 쪼아 그대로 삼킵니다. 따라서 소화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먹이와 함께 닭의 몸 속으로 들어온 모래를 이용해 소화를 용이하게 합니다.  모래는 근위에 머물면서 섭취된 음식을 위장의 근육 즉 근위를 통해 소화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닭의 근위를 잘라보면 모래와 음식물 섞여있는 노란색 액체가 마치 똥같이 생겨서 닭똥집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름과 달리 너무나 쫄깃하고 맛있는 닭똥집. 오늘은 닭똥집에 맥주 한 잔 해야겠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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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틴의 효능(8가지) 그리고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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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의 구성

오늘은 오케스트라의 구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구성

오케스트라(orchestra)라는 단어의 유래는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케스트라’는 그리스어 Orkehestra(춤추다)에서 유래하였으며 그 당시 오케스트라는 연극 무대와 객석 사이의 공간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 쓰이는 ‘오케스트라’의 의미는 장소가 아닌 악기를 연주하는 집단을 말합니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 오페라가 유행하면서 무대와 객석 사이에서 오페라의 반주를 하기 위한 연주단이 생기게 되었는데 이후 ‘오케스트라’라는 용어는 독립적인 관현악단을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구성

오케스트라의 구성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들이 협연하여 대규모의 음악 작품을 연주하는 형태의 음악 그룹입니다. 오케스트라의 구성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악기 섹션 (String Section):
    • 1st 바이올린 (First Violins)
    • 2nd 바이올린 (Second Violins)
    • 비올라 (Violas)
    • 첼로 (Cellos)
    • 콘트라바스 (Double Basses)
  2. 목관악기 섹션 (Woodwind Section):
    • 플루트 (Flutes)
    • 오보에 (Oboes)
    • 클라리넷 (Clarinets)
    • 파가니니 (Bassoons)
    • 나팔 (Contrabassoons, 필요한 경우)
  3. 금관악기 섹션 (Brass Section):
    • 트럼펫 (Trumpets)
    • 트롬본 (Trombones)
    • 호른 (French Horns)
    • 튜바 (Tuba)
  4. 타악기 섹션 (Percussion Section):
    • 티밸리 (Tambourines)
    • 탐-탐 (Timpani)
    • 큰 드럼 (Bass Drum)
    • 심벌 (Cymbals)
    • 색소폰, 제국오르간, 그물바 (Xylophone, Glockenspiel, Marimba 등)
  5. 기타 악기 섹션 (Other Instruments):
    • 하프 (Harp)
    • 피아노 (Piano)
    • 오르간 (Organ, 필요한 경우)

이러한 악기들이 모여 오케스트라를 형성하며, 작곡가는 이 다양한 악기들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각 악기 섹션은 서로 다른 음색과 역할을 가지고 있어, 조화롭게 협연함으로써 아름다운 음악 작품을 창조합니다.

 

오케스트라의 배치

오케스트라의 구성

오케스트라의 자리 배치는 음악적, 시각적 효과를 모두 고려해야하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오케스트라의 배치는 20세기 이후 어느 정도 표준화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배치는 대체로 음량이 적은 악기, 중요하고 많은 음을 연주하는 악기, 서열이 높은 연주자 일수록 지휘자와 가까운 곳에 배치됩니다.  앞에서부터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순으로 배치되며 지휘자를 중심으로 음정이 높은 악기는 지휘자의 왼쪽에, 음정이 낮은 악기는 지휘자의 오른쪽에 배치됩니다.

다만 오케스트라의 배치는 국가적 관습 및 지휘자의 개별 선호도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미국식 배치는 제 1 바이올린이 앞에 위치하며 그 옆에 제2바이올린이 위치하고 그 뒤에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가 위치합니다. 한국은 대체로 미국식 자리배치를 따르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구성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오늘은 오케스트라의 구성 및 배치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는 만큼 더 들리고 보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다음에 더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기타 유용한 정보

가야금과 거문고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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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거문고

가야금 거문고 ?

“가야금은 우륵, 왕산악은 거문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운 적이 있습니다.

또한 음악 시험에 가야금  거문고, 아쟁이 몇 줄인지도 접해 본 적이 누구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어느새 그 기억은 사라져 버렸죠.

오늘은 가야금, 거문고로 대표되는 국악기에 대해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가야금

가야금 거문고
출처 : 국립국악원

 

이름에서 말해주는 것처럼 가야에서 만들어진 현악기입니다. 가야의 왕인 가실왕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삼국사기에 우리가 잘 아는 우륵이 연주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야금은 12현(줄)을 가지고 있으며 손으로 뜯어서 연주하는 발현악기입니다.

현재는 18현, 25현 가야금도 널리 연주되고 있습니다.

거문고

가야금 거문고
출처 : 국립국악원

거문고는 고구려에서 만들어진 현악기로 현학금(검은 학이 날아와 춤을 추었다)라고 불리었습니다. 고구려 사람인 왕산악이 만들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거문고는 6개의 현을 가지고 있으며 술대라는 막대를 이용해 줄을 밀거나 당겨서 연주하는 발현 악기입니다.

아쟁

가야금 거문고
출처 : 국립국악원

아쟁의 기원은 가야금이나 거문고처럼 상세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고려사 악지에 기록으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중국 당나라때 등장하여 고려시대 때 송나라로부터 전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쟁은 7현(줄)을 가지고 있으며 서양악기의 첼로와 같이 활로 줄을 문질러서 연주하는 찰현 악기입니다. 국악기 중 가장 낮은 음역대의 소리를 냅니다.

해금

가야금 거문고
출처 : 국립국악원

해금은 중국의 해족이 연주하던 현악기로 고려 예종 때 송나라에서 유입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금은 굵은 줄인 중현, 가는 줄인 유현 총 2개의 줄(현)을 가지고 있으며 활을 중현과 유현 사이에 끼워 연주합니다. 아쟁과 함께 찰현 악기로 분류됩니다.

양금

가야금 거문고
출처 : 국립국악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양에서 들어온 악기입니다. 영국에서 유래되어 인도, 중국을 거쳐 조선 후기인 영조때 유입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금의 현의 개수는 56현이나 4현을 ‘한 벌’이라고 해서 총 14벌로 간주합니다. 얇은 대나무 채로 줄을 두드려 연주하는 국악기 유일의 타현악기입니다.

이상 가야금 거문고 등 국악기 중 현악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악기 이외에서 단소, 대금, 소금 등의 관악기와 장구, 북, 소고, 편경 등의 타악기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현악기과 타악기에 대해서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타 재미있는 상식

오케스트라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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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의 종류

상처의 종류?

우선 상처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상처의 종류

상처(處)

명사

  1.  몸을 다쳐서 부상을 입은 자리.
  2.  피해를 입은 흔적.

풀어서 설명을 하자면 상처란 절개, 외상, 화상 등으로 피부가 손상된 상태를 말하며, 밖에 손상이 있는 ‘창’과 손상이 없는 ‘상’을 합해 ‘창상’이라고 합니다.

상처의 종류

상처의 분류는 원인에 따라 절상, 화상, 찰과상, 자상, 열상, 욕창, 타박상 등으로 나뉘며 감염의 유무에 따라서 감염창과 비감염창으로 나뉩니다. 관절의 손상으로 인한 염좌나 탈구 등이 있으며, 상처에 따른 증세로는 통증, 출혈, 기능장애 등이 있습니다.

상처의 종류

과상

– 마찰에 의하여 피부의 표면에 입는 상처
– 출혈 적음
– 감염의 위험이 있음

타박상

외부의 충격이나 둔탁한 힘(구타, 넘어짐) 등에 의해 연부 조직과 근육 등에 손상을 입어 피부에 출혈과 부종을 보이는 경우 일반적으로 외부의 충격을 받아 근육이 붓고 통증이 생기며, 피부 속의 세포조직이 파괴되어 속으로 출혈이 발생하면서 검푸른 멍이 발생

절상

– 끝이 예리한 물체(칼, 유리 파편 등)에 의해 피부가 잘려져 입는 상처
– 칼이나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베어진 상처, 감염의 위험이 적음

자상

– 끝이 예리한 물체(못, 창 등)에 의해 피부가 찔려서 입는 상처
– 그다지 큰 출혈은 없지만 상처가 깊으면 내부출혈을 일으킴
– 소독이 쉽지 않아 세균감염이나 먼지가 침입할 위험성이 많음

열상

–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
– 상처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여 불규칙하게 생긴 경우가 많음
– 피부가 손상된 공간이 생김으로써 피부의 신체 보호기능을 잃게 됨

화상

– 주로 열에 의해 피부와 피부부속기에 생긴 손상

– 1도~2도의 화상

욕창

한 자세로 계속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신체의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으로 그 부위에 순환의 장애가 일어나 그 부분의 피하조직 손상(궤양) 발생

상처의 종류

오늘은 다양한 상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상처 받지 않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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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의 모든 것

보드카의 유래

보드카의 모든 것 (보드카의 모든 것)

보드카(Vodka)의 기원은 8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보드카의 정확한 기원은 명확하지 않지만, 러시아와 폴란드 사이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중론입니다.

러시아는 보드카를 자국의 전통적인 음료 중 하나로 자랑하며, 보드카의 어원을 자신들이 말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어로는 “водка(voda)”라고 발음되며, 이는 “물”에서 파생된 말로, 초기에는 주로 곡물을 이용하여 만든 술을 가리켰습니다. 8세기 중반, 몽골 제국의 정복 후 러시아에 기존의 발효주 제조 기술이 도입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폴란드 역시 보드카의 발원지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보드카를 “wódka”라고 부르며, 이 또한 물을 의미합니다.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폴란드에서도 곡물을 이용한 술이 보드카의 기원이라 주장되고 있습니다.

보드카의 제조 방법(보드카의 모든 것)

보드카

보드카는 다양한 과정을 통해 제조되며,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칩니다:

  1. 원료 선택: 주로 곡물이나 감자를 사용하며, 보리, 밀, 옥수수 등이 선택될 수 있습니다.
  2. 발효: 원료를 분쇄하고 발효시켜 알코올을 얻습니다.
  3. 증류: 발효된 액체를 여러 차례 거치며 순수한 알코올을 추출합니다.
  4. 여과: 순수한 알코올을 여과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더 깨끗한 술을 얻습니다.
  5. 향료 및 향균처리: 필요에 따라 향료를 추가하고, 세균을 제거하여 보드카를 정제합니다.
  6. 물 혼합: 일부 보드카는 물을 첨가하여 적절한 도수와 맛을 얻습니다.

보드카의 종류

보드카에는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가 있으며, 각각의 특징과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국가별 대표적인 보드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러시아 보드카 (Russian Vodka): 러시아에서 기원한 보드카로, 대표적으로 “스모노프”와 “압솔루트” 등이 있습니다. 러시아 보드카는 일반적으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폴란드 보드카 (Polish Vodka): 폴란드 역시 보드카의 기원지로 주장하며, “차펜스카”나 “벨벳카”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폴란드 보드카는 일반적으로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보드카 (French Vodka): 프랑스에서도 고급 보드카가 생산되고 있으며, “그레이 고스”나 “카이프르” 등이 유명합니다. 프랑스 보드카는 가볍고 섬세한 특징을 지니고 있을 수 있습니다.

스웨덴 보드카 (Swedish Vodka): “앱솔루트”가 스웨덴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유명하며, 스웨덴 보드카는 깨끗하고 가벼운 맛을 지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보드카 (American Vodka): 미국에서도 다양한 보드카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레이 구스”나 “티토스” 등이 미국 보드카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일부입니다. 미국 보드카는 종종 곡물이나 감자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조됩니다.

보드카와 칵테일

보드카는 다양한 칵테일에 사용되며, 그 특유의 중립적인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아래는 보드카로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대표적인 칵테일 종류입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모스크바 뮬 (Moscow Mule): 보드카, 진저 비어, 라임 주스를 섞어 만든 상쾌한 칵테일입니다. 독특한 모스코 미슬 컵에 담겨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마티니 (Martini): 보드카 마티니는 보드카와 드라이 베르무트를 섞은 고전적인 칵테일입니다. 올리브나 레몬 피크로 장식할 수 있습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시크릿 가든 (Secret Garden): 보드카, 멜론 리큐르, 레몬 주스, 슈가 시럽이 섞여 만들어지는 상큼한 과일 향이 나는 칵테일입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보드카, 트리플 섹, 크랜베리 주스, 라임 주스로 만들어지는 화려하고 상큼한 칵테일입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블러디 메리 (Bloody Mary): 보드카, 토마토 주스, 워셔 소스, 셀러리 솔트 등을 섞어 만든 강력한 맛의 칵테일로, 종종 아침 식사와 함께 즐기기도 합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라스베리 컴백 (Raspberry Comeback): 보드카, 라스베리 리큐르, 레몬 주스, 간단한 시럽이 섞여진 달콤하고 상큼한 칵테일입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카모마일 마티니 (Chamomile Martini): 보드카, 카모마일 리큐르, 꿀 시럽, 레몬 주스를 섞어 만든 부드럽고 향긋한 칵테일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보드카 칵테일이 존재합니다.

1886년 지정된 보드카의 표준 알코올 함유량은 40도이지만, 실제로 러시아에는 38도에서 60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수의 보드카들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품질과 가격에 따라 보통 에코놈(Эконом, Economy), 스탄다르트(Стандарт, Standard), 프리미엄(Премиум, Premium), 슈퍼-프리미엄(Супер-премиум, Super-premium)의 네 가지 종류로 구분되며, 보드카의 메인 등급에 포함되지 않는 최상급의 보드카인 울트라-프리미엄(Ультра-премиум, Ultra-premium)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보드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마티니를 한 잔 해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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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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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은 어떤 술일까? (대표 럼 5종류)

럼은 어떤 술일까?

 

럼은 어떤 술일까?

럼은 어떤 술일까?

럼은 사탕수수 또는 당밀 등을 발효시켜 생산되는 증류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술 종류 중 하나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그 대중성이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술입니다. 럼의 원료인 사탕수수나 당밀 등은 비교적 구하기 쉬운 재료였기 때문에 진이나 보드카 처럼 저렴한 술이 었고 이러한 럼을 즐기는 사람들도 하급 선원이나 어부, 해적 같은 하층민들이 많았다.

 

럼의 역사

 

럼은 어떤 술일까?

럼의 기원은 주로 17세기 중반의 카리브해 지역에 거슬러 올라갑니다. 럼은 당시에 설탕 생산이 활발했던 지역에서 설탕수의 부산물로 생겨났습니다. 설탕수는 당뇨수라고도 불리며, 설탕 수확 후 남은 부분을 발효시켜 술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바비도스와 자메이카는 초기 럼 생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럼은 처음에는 비교적 거친 맛과 강한 향이 특징이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산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스타일과 품질의 럼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럼은 어떤 술일까?

 

이러한 초기 럼은 주로 해적들과 함께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해적들은 17세기와 18세기에 카리브해와 대서양을 오가며 다양한 교역을 하였는데, 이때 럼은 그들의 주류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럼은 긴 항해 중에도 잘 보존되었고, 그 특유의 힘 있는 맛과 강렬한 향은 해적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럼의 유래

이후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까지, 삼각무역이 활발해지면서 럼은 노예 무역과 함께 중요한 상품이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이동하는 노예선은 돌아오는 항해 때에 럼을 싣고 가곤 했습니다. 이를 통해 럼은 세계적으로 퍼져가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럼의 종류럼은 어떤 술일까?

 

럼은 어떤 술일까?

 

럼은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화이트 럼, 골드 럼, 다크 럼, 스파이스 럼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종류는 생산 방법, 숙성 기간, 사용된 원료에 따라 차이를 보입니다. 유명한 럼주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각 제품별로  독특한 특성과 맛을 가지고 있어서 즐기기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기 몇 가지 유명한 럼주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럼은 어떤 술일까?

바카디 (Bacardi)

바카디는 19세기 초 쿠바의 산티아고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럼 중 하나입니다. 이 회사는 처음에는 브랜디와 와인 생산으로 시작했으나, 1862년 부터 럼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화이트 럼으로 유명하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바카디는 다양한 칵테일에서 사용되는 인기 있는 럼입니다. 특히, 바카디 모히또,  바카디 콜라와 같은 음료수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럼은 어떤 술일까?

애플턴 (Appleton):

애플턴 럼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럼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메이카의 풍부한 토양과 날씨, 그리고 전통적인 생산 방법을 통해 만들어진 고품질의 럼으로, 많은 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애플턴 에스테이트 블렌드, 애플턴 12년, 애플턴 21년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플턴 럼은 다양한 국제적인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며, 그 고급 품질과 맛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럼은 어떤 술일까?

마운트게이 (Mount Gay):

마운트 게이 (Mount Gay)는 바베이도스에서 기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럼 브랜드입니다. 1703년에 설립된 마운트 게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 럼 생산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운트 게이는 특유의 산토스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럼을 생산합니다. 이는 쿠바나 식당에서 사용되던 산토스라 불리는 대형 우즈통을 사용하여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과일 향과 바닐라, 톤카빈, 대나무 등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럼은 어떤 술일까?

돈파파 (Don Papa):

돈 파파 럼 (Don Papa Rum)은 필리핀에서 생산되는 고급 럼으로, 독특한 맛과 아로마로 유명합니다. 이 브랜드는 필리핀의 신선한 사탕수수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럼으로, 특히 과일, 바닐라, 크리미한 캐러멜 등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돈 파파는 그 독특한 디자인과 브랜딩으로도 유명합니다. 라벨에는 필리핀 독립 전쟁에서 활동한 독립 운동가인 돈 파파 이사리오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럼은 어떤 술일까?

자카파 (Zacapa):

자카파 럼은 과테말라의 솔라라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자카파는 숙성 과정에서 고산지에서 나오는 귀중한 오크통에서 숙성됩니다. 이로써 부드럽고 깊은 맛이 만들어지며 바닐라, 초콜릿, 과일 등의 향과 함께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는 글로벌 주류 대기업인 디아지오에 흡수되어 전세계적인 유통망을 통해 프리미엄 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럼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럼을 즐기는 방법

럼

  1. 니트 : 럼의 특유한 풍미를 최대한 즐기기 위해, 얼음이나 물을 첨가하지 않고 순수로 마시는 것이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럼의 복잡한 맛과 향을 더욱 세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온더락: 몇 개의 얼음 조각을 럼에 넣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얼음이 천천히 녹으면서 묽게 만들어주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칵테일: 럼은 다양한 칵테일의 기본 재료로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모히또, 럼 콜라, 피나 콜라다, 럼 판치 등이 있습니다. 각 칵테일에 따라 럼의 특유한 맛이 잘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토닉 워터와 혼합하기: 럼을 토닉 워터와 혼합하여 가볍게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테면 럼 앤 토닉은 상쾌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5. 음료와 페어링하기: 럼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특히 초콜릿, 과일, 치즈와의 페어링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럼은 어떤 술일까?’라는 제목으로 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럼은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은 술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적당히 알아두면 아는 척(?)하기 좋은 술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잔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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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역사

맥주의 역사

맥주의 역사는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맥주는 고대 문명에서부터 생산되어 왔으며, 그 역사는 다양한 문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맥주의 역사

1. 고대 시대: 맥주의 역사는 기원전 6000년 전으로 추정됩니다. 중동 지역에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맥주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수와 보리 같은 곡물이 물과 만나 발효되면서 맥주가 탄생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소독 효과도 있었기 때문에 맥주는 안전한 음료로 여겨졌습니다.

2. 고대 이집트와 로마: 이집트와 로마에서도 맥주 생산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집트에서는 물과 보리를 섞어 맥주를 만들었고, 로마에서는 제빵에서 남은 발효된 생지를 활용하여 맥주를 양조했습니다. 로마인들은 맥주를 일종의 간식으로 즐겼습니다.

3. 중세 유럽: 중세 시대에는 수도원에서 맥주 양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수도원에서는 빵과 맥주를 생산하여 수익을 얻었으며, 맥주 생산 기술은 수도원에서 전해져 유럽 전역으로 퍼져갔습니다.

맥주의 역사

4. 산업혁명과 현대 맥주 산업: 산업혁명 이후에는 맥주 생산이 기계화되고 대규모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맥주 회사들이 대량 생산과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맥주는 현대 사회에서 일상적인 음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5.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수준 높은 양조 기술: 현재에 이르러 다양한 맥주 스타일과 브랜드가 존재하며, 수준 높은 양조 기술과 재료의 다양성이 맥주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맥주의 역사

맥주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거쳐 현대에 이르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음료수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맥주의 역사

 

대한민국 맥주의 역사는 비교적 짧지만,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맥주의 역사

1. 초기 시기 (1930년대 – 1950년대): 대한민국에서의 맥주가 처음 생산된 것은 1933년 일본식 맥주 양조 기술이 소개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의 대일본맥주 주식회사가 현재 하이트맥주의 전신인 조선맥주를 기린맥주 주식회사가 오비맥주의 전신인 기린맨주를 설립하면서 대한민국 맥주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이 시기에는 어려움을 겪었고, 맥주 산업은 다소 미미한 규모였습니다.

2.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 1960년대): 1950년대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경제 개발을 위해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고자 했고, 맥주 생산 또한 그 중 하나였습니다. 해방이후 1950년대 초까지 미국정의 관리하에 맥주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일본식 맥주가 미국식으로 변경되었음을 의미합니다.

3. 1960년대 – 1970년대: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인 ‘OB 맥주‘와 ‘한국맥주‘가 생산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국내 소비자들이 맥주에 대한 수요를 느끼며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맥주의 역사

4. 1980년대: 1980년대에는 ‘카스’가 등장하여 대한민국 맥주 시장에서 큰 파급력을 가져왔습니다. 카스는 특히 청춘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삼아 성공적으로 마케팅되었고, 대중적인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1981년 동양맥주가 하이네켄의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국내에서 생산하면서 대한민국 수입 브랜드 맥주 생산의 역사도 이때 시작하게 됩니다.

5. 1990년대 이후: 1990년대에는 국내 맥주 소비가 급증하였고, 다양한 국내 맥주 브랜드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1993년도에 하이트맥주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수입 맥주도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맥주의 역사

6. 현재 (2000년대 이후): 2000년대에 접어들어 소맥이라는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맥주시장은 하이트진로와 OB맥주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하이트, 테라, 켈리, 카스, 클라우드, 그리고 최근에는 크러쉬까지 양대 맥주 회사가 다양한 브랜드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규모 브루어리가 더욱더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맥주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의 수입 맥주도 국내에서 즐겨 마시는 술이 되었습니다.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맥주들이 시장을 채우고 있으며, 수준 높은 양조 기술과 다양한 특징을 가진 맥주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맥주 산업은 현재 글로벌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맥주의 역사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나네요.

참고로 전 테라를 제일 좋아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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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속도

마하 속도

마하 속도

그리펜은 마하2급 전투기로 미국의 F-16과 비슷한 속도를 내고 수량은 조금 적지만 다종다양한 미사일과 폭탄을 탑재하는 다목적 전투기다.

스웨덴 전투기인 ‘그리펜’을 소개한 기사의 일부입니다. 마하 2급 전투기는 무엇일까요?

또 다른 기사를 보겠습니다.

F-15K는 최대속도 마하 2.5, 전투 행동반경 1800㎞로 기상에 관계 없이 전천후로 한반도 전역에서 작전이 가능한 최신예 전투기다.

 

전투기의 속도는 흔히 마하(mach)로 표기하곤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F-15K의 최대 속도인 마하 2.5는 대체 얼마나 빠른 걸까요?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만 마하 1의 속도는 시속 1,224km입니다. 즉 F-15K의 최대 속도는 대략 시속 3,000km정도 되는 것입니다

마하 1 = 1,224km/h

속도 단위인 마하(mach)의 유래

유체의 속도와 그 유체 속을 전파하는 음속과의 비를 말합니다. 쉽게 표현하면 음속 즉 초속 340미터(340m/s)로 한시간 동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앞에 설명한 바와 같이 시속 약 1,224km가 마하 1의 속도입니다.

마하라는 명칭은 오스트리아 제국 태생의 물리학자인 에른스트 마흐 (Ernst Mach, 1838년 ~ 1916년)에서 왔습니다. 음속과 비교하는 단위를 에른스트 마흐가 생각해낸 개념이라서 그의 이름을 따라 마흐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원래 이 인물의 이름을 마하로 불러왔으나 외래어 표기법이 정착되면서 인물의 이름은 마흐로 부르게 되었지만 그 단위는 그 간의 관행을 인정하여 마하로 고정 되었습니다.

 

주요 여객항공기의 속도

 

마하 속도

주요 여객항공기의 속도는 비교적 일정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고속 여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1. 보잉 747 (Boeing 747): 보잉 747의 크루즈 속도는 약 마하 0.855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시속 약 1,000km에 해당합니다.
  2. 에어버스 A380 (Airbus A380): A380의 크루즈 속도는 약 마하 0.85 정도입니다.
  3. 보잉 787 드림라이너 (Boeing 787 Dreamliner): 787은 크루즈 속도로 약 마하 0.85  정도를 유지합니다.
  4. 에어버스 A320 패밀리 (Airbus A320 Family): A320 패밀리의 크루즈 속도는 약 마하 0.78 정도입니다.

이러한 여객기의 속도는 경제적인 운항과 안전을 고려하여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속도는 조절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크루즈 상태(자동 운항 상태) 에서는 비슷한 마하 수치, 비슷한 속력을 유지합니다.

 

전투기의 속도

 

마하 속도

각 나라의 주요 전투기는 다양한 성능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몇몇 국가의 주요 전투기와 그들의 최대 속도에 대한 정보입니다.

  • 미국 (USA):

F-22 랩터 (Lockheed Martin F-22 Raptor): 최대 속도 약 마하 2.3

F-35 라이트닝 II (Lockheed Martin F-35 Lightning II): 최대 속도 약 마하 1.6

 

  • 대한민국(R.O.K)

F-15K Slam Eagle : 최대 속도 약 마하 2.3

 

  • 러시아 (Russia):

Su-35 스우키 (Sukhoi Su-35): 최대 속도 약 마하 2.3

 

  • 중국 (China):

J-20 (Chengdu J-20): 최대 속도에 대한 공개 정보는 제한적이나, 최대 속도가 약 마하 1.7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스라엘 (Israel):

F-15I 람 (Israeli Air Force F-15I Ra’am): 최대 속도 약 마하 2.5

 

  • 인도 (India):

Sukhoi Su-30MKI: 최대 속도 약 마하 2.0

 

  • 유럽 (Eurofighter Typhoon):

유로파이터 타이푼 (Eurofighter Typhoon): 최대 속도 약 마하 2.0

 

  • 프랑스 (France):

라팔 (Dassault Rafale): 최대 속도 약 마하 1.8

 

마하 속도

 

이러한 속도는 항공기의 제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특히 최대 속도는 고도와 환경 조건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기의 다른 성능 요소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로켓의 속도

 

마하 속도

로켓의 속도는 일반적으로 초음속 이상의 속도를 나타냅니다. 로켓은 대기권을 뚫고 우주 공간으로 나아가기 위해 매우 높은 속도가 필요합니다. 로켓의 속도는 발사 후의 비행 경로, 사용된 추진 시스템, 운송하고자 하는 높이 및 속도 등에 따라 다르지만, 몇 가지 예시를 통해 일반적인 범위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인공 위성 발사용 로켓:
    • 대부분의 인공 위성이 궤도로 발사되기 위해서는 초음속 이상의 속도가 필요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7 Mach 이상일 수 있습니다.

 

  • 우주 왕복선 (Space Shuttle):
    • 스페이스 셔틀은 발사 시에는 약 25 Mach 이상의 초음속 속도에 도달했습니다.

 

  • 현대 로켓 (Falcon 9, Atlas V, 등):
    • 현대의 상용 로켓들은 발사 후에 대기권을 빠져나가기 위해 약 10 Mach 이상의 초음속 속도를 유지합니다.

로켓의 속도는 비행 경로 중 다양한 단계에서 변할 수 있으며, 위의 숫자는 주로 발사 초기의 순간 속도를 나타냅니다.

 

오늘은 속도의 단위인 마하 (mach)와 주요 비행체의 속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스페이스 셔틀이 발사시에 마하 25의 속도를 낸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마하 25를 km로 환산하면 무려 30,000km/h에 이릅니다.

여기서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빛의 속도는 얼마였더라… 하고 말입니다.

빛의 속도는 약 299,792,458m/s 이라고 합니다. 이를 시속으로 환산하면 1,079,252,848,800m/h 이고 1,079,252,848km/h이 되는군요. 정말 어마 어마 하네요.

다음에 보다 더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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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종류

와인의 종류

와인의 종류

와인은 발효된 포도의 즙(juice)으로 만든 술로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가고 있습니다. 와인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사랑받는 술 중 하나로 생산방법, 포도의 품종, 생산지, 단맛 등에 따라 크게 분류됩니다.

 

와인의 생산 방법에 따른 종류:

와인의 종류

    • 적포도주(레드 와인): 붉을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포도의 피와 비슷한 색소를 함유한 껍질과 씨앗 등을 발효시켜 만든 와인으로 색이 진하며 타닌이라 불리우는 성분이 풍부하게 나타납니다.
    • 백포도주(화이트 와인): 흰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포도의 씨앗과 껍질을 제거하고 순수한 포도 주스만을 발효시켜 만든 와인으로, 가벼운 맛과 신선한 과일 향이 특징입니다.
    • 로제와인 : 붉은 포도를 사용하지만 껍질과 씨앗의 맥머레이션을 짧게 하여 색상을 연하게 유지한 와인입니다.로제 와인은 일반적으로 레드와 화이트 와인의 중간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드 와인의 특징적인 타닌과 화이트 와인의 경쾌한 신선함이 조화를 이루어 풍부한 과일 향과 균형잡힌 맛을 제공합니다.

 

포도 품종에 따른 와인의 종류:

와인의 종류

    • 메를로 와인(Merlot): 부드럽고 과일 향이 풍부한 와인으로 유명하며, 샤또 마르고와 같은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 시라 와인(Syrah/Shiraz): 풍부한 과일 맛과 향을 가진 강한 풍미의 와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주와 프랑스 등에서 생산됩니다.
    • 샤르도네이 와인(Chardonnay): 과일 향과 함께 부드러운 맛을 가진 와인으로, 샤블리와 부르고뉴 등에서 유명하게 생산됩니다.
    • 피노 누아(Pinot Noir): 연한 색과 가볍고 고귀한 맛이 특징인 와인으로, 부르고뉴와 캘리포니아 등에서 생산됩니다.

 

생산지에 따른 와인의 종류:

와인의 종류

    • 프랑스 와인(French Wine): 부르고뉴, 보르도, 샤또 뉴프 드 팡 등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각 지역의 특성이 돋보입니다.
    • 이탈리아 와인(Italian Wine): 치안티, 바로로, 아마로네 등이 유명하며, 다양한 풍미와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 뉴 월드 와인(New World Wine):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과 같이 전통적이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새로운 스타일과 풍미를 제공합니다.

 

당도에 따른 와인의 종류:

와인의 종류

  • 드라이 와인(Dry Wine): 당도가 낮고 발효과정에서 모든 설탕이 알코올로 변한 와인으로, 대부분의 레드와 화이트 와인이 여기에 속합니다.
  • 스위트 와인(Sweet Wine): 당도가 높아 달콤한 맛이 나는 와인으로, 일부 디저트 와인이 여기에 속합니다.

와인은 다양한 특성과 맛을 가지고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음료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와인이야기의 시작인 만큼 대표적인 분류에 대해서만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와인의 제조법을 포함하여 와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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