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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운영하는 교도소가 있다고?

민간이 운영하는 교도소가 있다고?

민간이 운영하는 교도소가 있다고

아마 이러한 사실에 대해 알고 계신 분은 많지 않을 것 입니다. 교도소라는 곳은 반드시 나라에서 운영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상식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민간에서 운영하는, 즉 민영교도소가 있습니다. 바로 여주에 있는 소망교도소입니다.

 

민간이 운영하는 교도소가 있다고?

 

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1일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외룡리에 개소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교도소입니다. 민영교도소의 설립 근거는 「민영교도소 등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2001년 7월 1월부터 시행)이며, 행형(行刑)은 국영교도소와 마찬가지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따릅니다.

소망교도소가 일반 교도소와 다른 점 3가지

  1. 모든 수용자의 이름을 불러줍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접해보셨겠지만 재소자들은 이름이 아닌 번호로 불리우게 됩니다. 그러나 소망교도소에서는 수용번호 대신 수용자의 이름을 불러주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세상에서 기준한 범죄를 저질렀으나 인격적으로 대해준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2. 하루 3번의 식사를 식당에 모여서 모두 함께 합니다. 일반 교도소는 각 수감소에 식사를 넣어주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고 수용자들을 위한 식당을 마련했습니다. 수감소에서 식당까지 걸어 나오는 복도는 볕이 잘 들 수 있도록 비스듬하게 설계하였으며 복도의 벽면에는 각종 명화들 걸어 놓는 듯 수용자들을 위한 정서적인 배려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도소의 식사 단가는 수용자와 교정행정관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는데 소망교도소에서는 이 각 주체별 식사 단가를 모두 합쳐서 같이 사용하고 있고 수용자와 교정행정관 모두 동일한 식사를 함께 식당에서 한다고 합니다.
  3.  자치동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치동이 무언가 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이는 감방이외의 공동생활 공간을 뜻합니다. 일반 교도소는 저녁 9시 이후에는 수용자들의 감방에 모두 들어가서 그 방안에서 나오지 못하게 되어 있으나 소망교도소의 자치동 안에서는 24시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볕이 환하게 드는 거실에서 책도 보고, TV 도보면서 생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망교도소에서는 수용자들이 바베큐 파티를 벌이기도 하는데, 이 때 사용되는 도구들이 자칫하면 흉기로 돌변할 우려가 있으므로 일반 교도소에서는 절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수용자 선발 기준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일반교도소에 비해 파격적인 혜택(?)을 가지고 있는 교도소이기 때문에 수용자 선발에도 엄연한 제한이 존재합니다.

입소자격은 형기가 7년이하에 잔여 형기가 1년 이상인 자 이거나, 전과 2범 이하의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성수용자입니다. 공안/마약/조직폭력사범은 선발에서 제외됩니다.

 

민간교도소에 대한 논란

소망교도소에 수감된 수감자들이 일반교도소들에 비해 낮은 재범률을 보이고 있어 교정 및 교화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 받기도 하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수용자 선발 기준이 그것입니다. 형기 7년이하, 전과 2범 이하, 공안/마약/조폭이 아니어야 한다는 기준에서 상대적으로 재범 확률이 높은 사람을 추려냈다는 것입니다.

또한 소망교도소의 운영주체는 ‘아카페재단’이라는 기독교 종교재단으로 교도소가 선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논란도 있습니다.

 

다른 논란은 차치 하더라도 특정한 기준을 거쳐 선발된 수용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바람직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나름의 자율성을 보장받는 민간 교도소가 조금은 더 생겨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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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DSP FPP ESD

윈도우11 DSP FPP ESD

윈도우11 DSP FPP ESD
윈도우11 DSP FPP ESD ?

예전에는 데스크탑이나 랩탑(노트북 컴퓨터)를 막론하고 컴퓨터를 구입하게 되면 너무나 당연스럽게 OS(Operating System)인 윈도우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었습니다. 윈도우 뿐 아니라 MS오피스, 한글 등등 많은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같이 딸려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부터 우리는 알게 됩니다. 윈도우, 한글, MS오피스, 포토샵 이런 것들이 원래 무료가 아니었다는 걸. 그래도 용산, 강변에서 컴퓨터를 사게 되면 알아서 다 해주셨습니다. 뭔가 찜찜해도 그냥 고맙게 썼습니다.

이런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대는 확실히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이제는 PC나 노트북을 구매할 때 꼭 확인하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바로 운영체제(윈도우) 의 설치 여부입니다.

윈도우11 DSP FPP ESD

이렇게 추가 상품 선택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해집니다. 홈은 뭐고 프로는 뭣이며, DSP와 FPP는 무엇인지 말이죠.

 

윈도우11 DSP FPP ESD

 

윈도우의 종류?

현재 최신 버전은 윈도우11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윈도우8.1, 윈도우10, 윈도우11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윈도우7에 대한 지원은 종료되었습니다.

최근버전인 윈도우11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기본적인 윈도우 홈(Home)과 추가 기능이 지원되는 프로(Pro), 그리고 기업용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교육용(Education)이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구성이 다르며, 라이선스 역시 제공 용도에 따라 네 가지로 나뉩니다.

 

▶ FPP (Full Package Product)

FPP는 처음 사용자용 버전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입니다. 과거 윈도우설치 CD처럼 USB가 들어있으며, 한 대의 PC에만 설치할 수 있죠. 하지만 PC의 부품이나 본체를 통으로 바꾸더라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다른 버전의 경우 윈도우 USB를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야 하지만, FPP는 윈도우 설치 USB가 들어있어 설치가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지원이나 A/S는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ESD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ESD는 마소사(마이크로소프트社) 페이지에서 설치 파일을 받아 설치한 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라이센스 키만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구매시 이메일로 라이선스 키를 받아 설치하며,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센터에서 정품 키를 확인할 수 있고, 설치 파일을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으므로 분실 우려가 없습니다.

▶ DSP (Delivery Service Pack) → COEM

과거 DSP 버전은 현재 COEM으로 판매하는데요. 별도 구매는 불가능하지만 완성된(조립포함) PC와 함께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PC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때문에 메인보드나 PC교체시 사용권도 함께 소멸되죠. COEM의 경우 일반 박스 포장에 비해 저렴하지만 기술지원이나 A/S는 기기 구매처를 통해서만 지원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OEM은 기업에서 PC나 노트북 등의 기기를 출시할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예전 브랜드 PC에서 이 방식을 많이 사용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용산이나 강변에서 사장님들이 버젓히 끼워주신 점과 함께 사람들이 ‘윈도우는 디폴트 아닌가?’ 오해하게 만든 공범 아닌 공범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당연히 일반 소비자는 구매할 수 없으며 인증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기기의 서비스센터로 문의해야 합니다.

※ FPP(구 RETAIL)/ COEM / DSP등 라이선스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주기적인 메인보드 교체나 (메인보드가 아닌 부품 교체는 상관없음) PC의 잦은 교체가 있다면 FPP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윈도우11 DSP FPP ESD
4,900원 짜리 윈도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매우 저렴한 가격의 라이선스 키(시디키)입니다. 이렇게 싼 게 있을까 하는 정도지만 이는 명백한 저작권 법 위반 행위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특히, 예전에 윈도우는 당연히 공짜로 알고 컴퓨터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요즘 10만원이 훌쩍 넘어 20만원 가까이 하는 윈도우의 가격이 너무나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런 유혹이 솔깃한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렴한 키의 대부분은 대량으로 윈도우를 구매하는 국가또는 기관의 망가진 PC의 라이선스를 가져와 재판매하는 것인데요. 패키지가 아닌 라이선스 키만 이메일로 제공되기에 저렴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폐기된 라이선스이므로, 사용중이나 업데이트 중 인증이 해제됩니다. (그렇기에 업데이트 기능을 꺼두라고 조언하기도 하죠)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보안에 취약점이 생겨 악성코드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기 쉬우며, 언제든지 라이선스가 차단될 수 있는 것이죠.

오늘은 윈도우11 DSP FPP ESD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윈도우11 DSP FPP ESD

더 유익한 소식을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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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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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링과 핫스팟

테더링과 핫스팟

스마트폰 외에 다른 기기를 인터넷에 연결해야 하는 상황은 언제든 있을 수 있습니다. 태블릿이나 노트북등, 통신사 가입이 안되는 기기로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대게 와이파이를 이용하는데요. 와이파이가 없거나 접속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기도 하죠. 이 때 기기에서 보이는 용어가 테더링과 핫스팟인데요. 비슷한듯 하지만, 명칭은 다른 테더링과 핫스팟,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테더링이란 (tethering)?테더링과 핫스팟

 

테더링이란 휴대폰의 통신망을 이용해 PC등 다른 기기와 인터넷을 공유 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하는데요. 테더링의 테더(tether)는 밧줄이라는 뜻으로, 밧줄처럼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드시 휴대폰의 데이터를 써야하는 것은 아니며, 인터넷에 연결되도록 공유하는 기능이므로 와이파이에 연결된 스마트폰을 테더링하면 와이파이도 그대로 공유되어 무선 랜카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모든 모바일 기기에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USB나 무선랜, 블루투스로 연결하며, 스마트폰 외에 일반 휴대전화에서도 연결 가능합니다. (다만 통신속도가 느려 활용하는 경우가 적었을 뿐이죠)

▶USB 테더링테더링과 핫스팟

기기 사이에 케이블을 직접 연결한 것으로, 속도가 빠르며 보안성이 좋고 연결이 안정적입니다. 또한 소모량보다 충전량이 높아 배터리 광탈의 걱정도 없는데요. USB케이블과 연결된 기기만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테더링테더링과 핫스팟

근거리 무선통신인 블루투스를 이용해 연결한 것으로, 속도가 느리며 보안이 낮은편입니다. 특히 블루투스의 성능이 떨어질경우 속도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수신하는데 한계가 있어, 동영상이나 음악을 연결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핫스팟 (또는 모바일 핫스팟)테더링과 핫스팟

무선랜(WLAN)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단말기가 분배기 역할을 하며, 인터넷을 제공하는 휴대폰이 LTE 기기라면 와이파이 못지않게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다만 전력소모가 크며 설정에 따라 보안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테더링과 핫스팟

핫스팟을 켜둔 스마트폰에는 여러 기기가 무선으로 연결하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 휴대용 공유기처럼 되기도 하죠. 핫스팟은 테더링의 하위 개념으로, 무선 근거리 통신망(WLAN)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물리적인 장소 또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행위를 말합니다.

테더링과 핫스팟

 

예를 들어 호텔이나 공항등 공공장소의 개방형 네트워크나 비용을 지불한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와이파이를 들 수 있는데요. 개인이 관계있는 사람들과 인터넷을 공유하기 위해 켜둔 모바일 네트워크도 핫스팟에 해당되겠죠?
핫스팟 기능을 켜두면 각 기기의 인터넷 패킷이 이 핫스팟을 중심으로 이동하는데요. 연결된 인터넷에 자신의 기기를 통하여 다른 기기가 공유되는 것이므로 공개되어 있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반 공유기처럼 비밀번호를 걸 수도 있고, 이름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테더링과 핫스팟 두 기술은 기기가 통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은 비슷한데요. 조금 쉽게 보자면, 테더링은 기기간 1:1로 연결하는 방식이라고 봤을때, 핫스팟은 1:N의 다수 기기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테더링과 핫스팟

테더링이던 핫스팟이던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USB 테더링을 제외하면 배터리 소모가 매우 빨리 진행되므로 충전장치나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또한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하면 활용하는 콘텐츠의 종류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크게 높아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사용 전에는 신중히 선택해야겠죠?
테더링과 핫스팟
그럼 다음에 더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테더링과 핫스팟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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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와 우파의 차이

좌파와 우파의 차이

좌파와 우파의 차이

-좌파와 우파의 유래

– 좌파와 우파의 정책 차이

– 우파(보수)의 장단점

– 좌파(진보)의 장단점

– 극우? 극좌?

좌파와 우파의 유래

의회

정치에서 좌파와 우파라는 의미가 생긴 것은 프랑스 혁명기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789년 프랑스 혁명 직후 소집된 국민의회에서 의장석의 시선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왕당파가 위치하고 왼쪽에 공화파가 위치한 것이 그 기원입니다.  다시 말하면 프랑스 혁명 당시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던 왕정 체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체제를 세우려 했던 진보 세력이 좌측에 위치했고 기존의 왕권 체제를 유지하려는 보수 세력이 우측에 위치했기 때문에 진보 세력은 좌파, 보수 세력은 우파라고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좌파와 우파의 차이

좌파와 우파의 차이 중 가장 먼저 짚어봐야 할 점은 경제 정책입니다. 좌파와 우파, 즉 진보와 보수는 경제 체제에 있어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수 세력은 주로 현재의 경제 체제를 유지하려고 하며, 이는 주로 신자유주의를 포함합니다. 이들은 세금을 낮추고 경제에 더 많은 자유를 부여하려고 합니다.

반면에 진보 세력은 경제적 평등과 복지를 강조하며, 이는 사회민주주의를 포함합니다. 이들은 세금을 높이고 그에 따른 복지 정책을 통해 사회적인 평등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현재는 신자유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보수 세력은 이를 유지하려는 입장이며, 진보 세력은 세금을 높이고 복지를 확대하려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경제 체제의 차이가 보수와 진보의 주요 구분점 중 하나입니다.

좌파와 우파의 차이
주요 정책에 대한 좌파와 우파의 차이

 

우파(보수)의 장단점

    • 장점: 보수의 가장 큰 장점은 나라의 경제력 성장입니다. 낮은 세금과 자유 추구는 기업에 높은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 등 활발한 경제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이로 인해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비 활동이 확대되어 국가 전체의 경제가 활발해집니다.
    • 단점: 그러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강한 기업 힘은 부와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며, 세금 낮춤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 한계가 발생합니다. 이는 사회적 갈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주의점: 사회적 약자들의 불만을 무시하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심각한 사회적 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좌파 우파

진보(좌파)의 장단점

    • 장점: 진보의 큰 장점은 빈부격차가 감소하고 사회적 약자가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이는 사회적 갈등을 억제하고 사회적 안정을 촉진합니다.
    • 단점: 그러나 세금이 높아지고 규제가 강화된다면 기업이 소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소극적인 변화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하고 소비 활동이 감소하면 국가 전체의 경제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 주의점: 세금 및 규제 조치는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균형을 유지하고 기업과 사회적 가치 간의 조화를 중요시해야 합니다.

극좌파? 극우파?

극좌와 극우는 정치적 입장에서 극단적인 스펙트럼에 위치한 개념으로, 각각 좌파와 우파의 극단적인 입장을 나타냅니다.

극좌:

  • 핵심 가치: 평등을 최우선으로 여깁니다. 이를 위해 다른 가치들을 일부 제한하거나 이상주의를 내세워 차별화합니다.
  • 경제 및 정치 시스템: 대표적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수용하며, 평등을 강조하고 다양한 자유를 일부 제한합니다.
  • 인종주의 혐오 및 국제주의: 인종주의 성향을 혐오하며 국제주의적 입장을 취합니다.
  • 좌파민족주의: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사회주의적 민족주의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 사상의 극단성 및 폭력적 행동: 다른 분파들에 비해 사상의 극단성이 크며, 폭력적인 직접 행동을 동반합니다.
  • 대표적 인물 : 블라디미르 레닌
좌파와 우파의 차이
블라디미르 레닌

 

극우:

  • 핵심 가치: 평등을 혐오하며, 국가를 중시하고 국가의 강력한 존재를 원합니다. 정치 및 사회적 자유를 일부 제한하고, 인종주의 성향을 가집니다.
  • 경제 및 정치 시스템: 지나친 경제개발주의와 엘리트주의를 주장하며, 국가를 숭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사상의 극단성 및 폭력적 행동: 사상이 극단적이며 폭력적인 행동을 동반합니다.
  • 온건파 비판 및 편향성: 온건 좌파 및 우파에게 비판을 받으며, 사상이 지나치게 편향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 대표적인 인물: 아돌프 히틀러
아돌프 히틀러(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요약
프랑스 혁명기에 좌파와 우파의 개념이 생겨났으며, 이는 혁명 당시 국민의회에서 왕정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진보 세력이 좌측에, 보수 세력이 우측에 위치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경제 정책에서의 주요 차이는 보수가 신자유주의를 주장하면서 경제의 자유를 강조하는 반면, 진보는 사회민주주의를 채택하여 세금을 높이고 복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타납니다.

우파는 경쟁을 기반으로 한 성과 중심인 반면 좌파는 평등과 분배 그리고 복지를 중요하게 여기며, 또한 우파는 정부가 사회적 문제에 개입을 적게 하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반면 좌파는 정부가 적극 개입하는 큰 정부를 지향합니다.

극좌와 극우는 정치적 스펙트럼에서 극단적인 입장을 나타내며, 각각 평등과 자유를 중요시하나 이를 추구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극좌와 극우는 사상의 극단성이 크고 폭력적인 행동이 동반되며, 상대적으로 온건한 세력으로부터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좌파와 우파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성향이 어떻던 타인의 생각을 존중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욱이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기 위해 폭력적인 언어와 행동이 수반되어서는 절대 안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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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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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의 구성

오늘은 오케스트라의 구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구성

오케스트라(orchestra)라는 단어의 유래는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케스트라’는 그리스어 Orkehestra(춤추다)에서 유래하였으며 그 당시 오케스트라는 연극 무대와 객석 사이의 공간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 쓰이는 ‘오케스트라’의 의미는 장소가 아닌 악기를 연주하는 집단을 말합니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 오페라가 유행하면서 무대와 객석 사이에서 오페라의 반주를 하기 위한 연주단이 생기게 되었는데 이후 ‘오케스트라’라는 용어는 독립적인 관현악단을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구성

오케스트라의 구성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들이 협연하여 대규모의 음악 작품을 연주하는 형태의 음악 그룹입니다. 오케스트라의 구성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악기 섹션 (String Section):
    • 1st 바이올린 (First Violins)
    • 2nd 바이올린 (Second Violins)
    • 비올라 (Violas)
    • 첼로 (Cellos)
    • 콘트라바스 (Double Basses)
  2. 목관악기 섹션 (Woodwind Section):
    • 플루트 (Flutes)
    • 오보에 (Oboes)
    • 클라리넷 (Clarinets)
    • 파가니니 (Bassoons)
    • 나팔 (Contrabassoons, 필요한 경우)
  3. 금관악기 섹션 (Brass Section):
    • 트럼펫 (Trumpets)
    • 트롬본 (Trombones)
    • 호른 (French Horns)
    • 튜바 (Tuba)
  4. 타악기 섹션 (Percussion Section):
    • 티밸리 (Tambourines)
    • 탐-탐 (Timpani)
    • 큰 드럼 (Bass Drum)
    • 심벌 (Cymbals)
    • 색소폰, 제국오르간, 그물바 (Xylophone, Glockenspiel, Marimba 등)
  5. 기타 악기 섹션 (Other Instruments):
    • 하프 (Harp)
    • 피아노 (Piano)
    • 오르간 (Organ, 필요한 경우)

이러한 악기들이 모여 오케스트라를 형성하며, 작곡가는 이 다양한 악기들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각 악기 섹션은 서로 다른 음색과 역할을 가지고 있어, 조화롭게 협연함으로써 아름다운 음악 작품을 창조합니다.

 

오케스트라의 배치

오케스트라의 구성

오케스트라의 자리 배치는 음악적, 시각적 효과를 모두 고려해야하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오케스트라의 배치는 20세기 이후 어느 정도 표준화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배치는 대체로 음량이 적은 악기, 중요하고 많은 음을 연주하는 악기, 서열이 높은 연주자 일수록 지휘자와 가까운 곳에 배치됩니다.  앞에서부터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순으로 배치되며 지휘자를 중심으로 음정이 높은 악기는 지휘자의 왼쪽에, 음정이 낮은 악기는 지휘자의 오른쪽에 배치됩니다.

다만 오케스트라의 배치는 국가적 관습 및 지휘자의 개별 선호도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미국식 배치는 제 1 바이올린이 앞에 위치하며 그 옆에 제2바이올린이 위치하고 그 뒤에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가 위치합니다. 한국은 대체로 미국식 자리배치를 따르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구성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오늘은 오케스트라의 구성 및 배치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는 만큼 더 들리고 보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다음에 더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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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과 거문고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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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거문고

가야금 거문고 ?

“가야금은 우륵, 왕산악은 거문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운 적이 있습니다.

또한 음악 시험에 가야금  거문고, 아쟁이 몇 줄인지도 접해 본 적이 누구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어느새 그 기억은 사라져 버렸죠.

오늘은 가야금, 거문고로 대표되는 국악기에 대해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가야금

가야금 거문고
출처 : 국립국악원

 

이름에서 말해주는 것처럼 가야에서 만들어진 현악기입니다. 가야의 왕인 가실왕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삼국사기에 우리가 잘 아는 우륵이 연주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야금은 12현(줄)을 가지고 있으며 손으로 뜯어서 연주하는 발현악기입니다.

현재는 18현, 25현 가야금도 널리 연주되고 있습니다.

거문고

가야금 거문고
출처 : 국립국악원

거문고는 고구려에서 만들어진 현악기로 현학금(검은 학이 날아와 춤을 추었다)라고 불리었습니다. 고구려 사람인 왕산악이 만들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거문고는 6개의 현을 가지고 있으며 술대라는 막대를 이용해 줄을 밀거나 당겨서 연주하는 발현 악기입니다.

아쟁

가야금 거문고
출처 : 국립국악원

아쟁의 기원은 가야금이나 거문고처럼 상세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고려사 악지에 기록으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중국 당나라때 등장하여 고려시대 때 송나라로부터 전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쟁은 7현(줄)을 가지고 있으며 서양악기의 첼로와 같이 활로 줄을 문질러서 연주하는 찰현 악기입니다. 국악기 중 가장 낮은 음역대의 소리를 냅니다.

해금

가야금 거문고
출처 : 국립국악원

해금은 중국의 해족이 연주하던 현악기로 고려 예종 때 송나라에서 유입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금은 굵은 줄인 중현, 가는 줄인 유현 총 2개의 줄(현)을 가지고 있으며 활을 중현과 유현 사이에 끼워 연주합니다. 아쟁과 함께 찰현 악기로 분류됩니다.

양금

가야금 거문고
출처 : 국립국악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양에서 들어온 악기입니다. 영국에서 유래되어 인도, 중국을 거쳐 조선 후기인 영조때 유입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금의 현의 개수는 56현이나 4현을 ‘한 벌’이라고 해서 총 14벌로 간주합니다. 얇은 대나무 채로 줄을 두드려 연주하는 국악기 유일의 타현악기입니다.

이상 가야금 거문고 등 국악기 중 현악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악기 이외에서 단소, 대금, 소금 등의 관악기와 장구, 북, 소고, 편경 등의 타악기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현악기과 타악기에 대해서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타 재미있는 상식

오케스트라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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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속도

마하 속도

마하 속도

그리펜은 마하2급 전투기로 미국의 F-16과 비슷한 속도를 내고 수량은 조금 적지만 다종다양한 미사일과 폭탄을 탑재하는 다목적 전투기다.

스웨덴 전투기인 ‘그리펜’을 소개한 기사의 일부입니다. 마하 2급 전투기는 무엇일까요?

또 다른 기사를 보겠습니다.

F-15K는 최대속도 마하 2.5, 전투 행동반경 1800㎞로 기상에 관계 없이 전천후로 한반도 전역에서 작전이 가능한 최신예 전투기다.

 

전투기의 속도는 흔히 마하(mach)로 표기하곤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F-15K의 최대 속도인 마하 2.5는 대체 얼마나 빠른 걸까요?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만 마하 1의 속도는 시속 1,224km입니다. 즉 F-15K의 최대 속도는 대략 시속 3,000km정도 되는 것입니다

마하 1 = 1,224km/h

속도 단위인 마하(mach)의 유래

유체의 속도와 그 유체 속을 전파하는 음속과의 비를 말합니다. 쉽게 표현하면 음속 즉 초속 340미터(340m/s)로 한시간 동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앞에 설명한 바와 같이 시속 약 1,224km가 마하 1의 속도입니다.

마하라는 명칭은 오스트리아 제국 태생의 물리학자인 에른스트 마흐 (Ernst Mach, 1838년 ~ 1916년)에서 왔습니다. 음속과 비교하는 단위를 에른스트 마흐가 생각해낸 개념이라서 그의 이름을 따라 마흐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원래 이 인물의 이름을 마하로 불러왔으나 외래어 표기법이 정착되면서 인물의 이름은 마흐로 부르게 되었지만 그 단위는 그 간의 관행을 인정하여 마하로 고정 되었습니다.

 

주요 여객항공기의 속도

 

마하 속도

주요 여객항공기의 속도는 비교적 일정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고속 여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1. 보잉 747 (Boeing 747): 보잉 747의 크루즈 속도는 약 마하 0.855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시속 약 1,000km에 해당합니다.
  2. 에어버스 A380 (Airbus A380): A380의 크루즈 속도는 약 마하 0.85 정도입니다.
  3. 보잉 787 드림라이너 (Boeing 787 Dreamliner): 787은 크루즈 속도로 약 마하 0.85  정도를 유지합니다.
  4. 에어버스 A320 패밀리 (Airbus A320 Family): A320 패밀리의 크루즈 속도는 약 마하 0.78 정도입니다.

이러한 여객기의 속도는 경제적인 운항과 안전을 고려하여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속도는 조절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크루즈 상태(자동 운항 상태) 에서는 비슷한 마하 수치, 비슷한 속력을 유지합니다.

 

전투기의 속도

 

마하 속도

각 나라의 주요 전투기는 다양한 성능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몇몇 국가의 주요 전투기와 그들의 최대 속도에 대한 정보입니다.

  • 미국 (USA):

F-22 랩터 (Lockheed Martin F-22 Raptor): 최대 속도 약 마하 2.3

F-35 라이트닝 II (Lockheed Martin F-35 Lightning II): 최대 속도 약 마하 1.6

 

  • 대한민국(R.O.K)

F-15K Slam Eagle : 최대 속도 약 마하 2.3

 

  • 러시아 (Russia):

Su-35 스우키 (Sukhoi Su-35): 최대 속도 약 마하 2.3

 

  • 중국 (China):

J-20 (Chengdu J-20): 최대 속도에 대한 공개 정보는 제한적이나, 최대 속도가 약 마하 1.7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스라엘 (Israel):

F-15I 람 (Israeli Air Force F-15I Ra’am): 최대 속도 약 마하 2.5

 

  • 인도 (India):

Sukhoi Su-30MKI: 최대 속도 약 마하 2.0

 

  • 유럽 (Eurofighter Typhoon):

유로파이터 타이푼 (Eurofighter Typhoon): 최대 속도 약 마하 2.0

 

  • 프랑스 (France):

라팔 (Dassault Rafale): 최대 속도 약 마하 1.8

 

마하 속도

 

이러한 속도는 항공기의 제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특히 최대 속도는 고도와 환경 조건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기의 다른 성능 요소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로켓의 속도

 

마하 속도

로켓의 속도는 일반적으로 초음속 이상의 속도를 나타냅니다. 로켓은 대기권을 뚫고 우주 공간으로 나아가기 위해 매우 높은 속도가 필요합니다. 로켓의 속도는 발사 후의 비행 경로, 사용된 추진 시스템, 운송하고자 하는 높이 및 속도 등에 따라 다르지만, 몇 가지 예시를 통해 일반적인 범위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인공 위성 발사용 로켓:
    • 대부분의 인공 위성이 궤도로 발사되기 위해서는 초음속 이상의 속도가 필요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7 Mach 이상일 수 있습니다.

 

  • 우주 왕복선 (Space Shuttle):
    • 스페이스 셔틀은 발사 시에는 약 25 Mach 이상의 초음속 속도에 도달했습니다.

 

  • 현대 로켓 (Falcon 9, Atlas V, 등):
    • 현대의 상용 로켓들은 발사 후에 대기권을 빠져나가기 위해 약 10 Mach 이상의 초음속 속도를 유지합니다.

로켓의 속도는 비행 경로 중 다양한 단계에서 변할 수 있으며, 위의 숫자는 주로 발사 초기의 순간 속도를 나타냅니다.

 

오늘은 속도의 단위인 마하 (mach)와 주요 비행체의 속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스페이스 셔틀이 발사시에 마하 25의 속도를 낸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마하 25를 km로 환산하면 무려 30,000km/h에 이릅니다.

여기서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빛의 속도는 얼마였더라… 하고 말입니다.

빛의 속도는 약 299,792,458m/s 이라고 합니다. 이를 시속으로 환산하면 1,079,252,848,800m/h 이고 1,079,252,848km/h이 되는군요. 정말 어마 어마 하네요.

다음에 보다 더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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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를 보유한 국가(9개 국가)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

서론

핵무기는 국제 정치와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 중 하나로, 세계에서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들은 그들의 안보와 국제적 입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를 살펴보고, 그들의 핵무기 보유 이유에 대해 논의해 보겠습니다.

  1. 러시아 (약 6400여기)러시아는 미국 다음으로 핵무기를 많이 보유한 국가입니다. 러시아 역시 냉전 시대에 핵무기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현재까지도 전략적 핵무기를 중요한 안보 수단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핵무기를 통해 국제적인 권위를 유지하며 국내외에서의 안보를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 미국 (약 5800여기)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로 꼽힙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핵무기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였으며, 이는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국제 정치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핵무기를 통해 미국은 전략적 억지력을 발휘하고 국제 갈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3. 중국 (약 350여기)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비해 핵무기 개수는 적지만, 최근에는 핵무기 역량을 확대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중국은 핵무기를 지역 안보와 국제적 입지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하며, 핵억지력의 증강을 통해 미국의 영향력을 제한하고 동아시아 안보 환경에서 더 큰 발언권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4. 프랑스 (약 300여기)프랑스는 핵무기를 보유한 유럽 국가 중 유일한 국가로, 핵무기를 자국 안보와 국제 정치 무대에서의 입지 강화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핵억지력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자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럽 안보에도 기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5. 영국 (약 200여기)영국은 프랑스와 유사하게 핵무기를 보유한 유럽 국가 중 하나입니다. 영국은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국의 안보와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6. 파키스탄(약170여기)
    파키스탄은 1998년에 핵무기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8년 5월, 인도가 핵실험을 진행하자, 파키스탄은 직접적인 안보 우려와 인도와의 핵 억지력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기 개발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7. 인도(약160여기)
    1998년 5월, 인도는 평소에도 있던 파키스탄과의 안보적 긴장과 핵무기 보유국들 간의 불균형 등을 고려하여 핵무기 실험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로써 인도는 세계에서 6번째로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로 등장하였습니다.
  8. 이스라엘(약 90여기)
  9. 북한(약40여기)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 분석

1989년 미국과 구 소련은 전략무기감축협약(Strategic Arms Reduction Treaty·START)을 맺은 후 핵무기 개수를 6000여 개로 균형을 맞추기로 합의했습니다. FAS와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는 국가별로 세계 핵무기 개수를 기록하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공식·비공식 핵무기 보유 국가 중 가장 많은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러시아입니다. 러시아는 현재 실전 배치돼 있는 핵무기 외에 미배치·폐기 처분 대상을 합쳐 핵탄두를 총 6600~7000기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총 6000여기를 보유해 근소한 차이로 러시아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러시아 양국 모두 보유한 핵무기 중 3000기 정도가 폐기 처분 대상인 퇴역 핵탄두인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핵탄두는 4000여 기에 머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3·4위인 중국과 프랑스는 각각 350기와 300기를 보유해 러시아와 미국이 보유한 핵무기 개수가 기타 국가들의 핵무기 개수를 현저히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북한은 1985년에 핵확산방지조약인 NPT에 가입한 이후 2003년에 탈퇴 선언을 하였고, 이후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였습니다.

북한은 2003년에 조건적으로 핵무기 개발 중단을 선언했지만, 이후에 핵무기 개발을 재개하고 2006년에 최초의 핵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이후 몇 차례의 핵실험과 핵무기 발사 실험을 진행하여 핵무기 개발을 진전시켰으며, 2017년에는 미국 본토를 타격 가능한 핵무기 개발을 완료했다고 주장하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국제사회에서 큰 우려와 비판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지역 안보와 국제적 안정에 대한 위협으로 여겨지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기구와 국가들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중단을 촉구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요구해왔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 동기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설명됩니다. 이 중 주된 이유는 국가 안보의 강화와 국제적 입지의 강화입니다.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함으로써 외부의 군사적 개입을 억제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주목을 끌며 국내 외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자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국제사회와의 긴장을 증대시키고, 지역 안보에 대한 불안을 조성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고 핵 비확산을 지키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핵무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결론

세계에서 핵무기를 많이 보유한 국가들은 이를 안보와 국제적 영향력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전략적 핵무기를 보유함으로써 국제 정치 무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안정과 국제적 입지를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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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기차 TOP10

가장 빠른 기차 TOP10

  1. 일본의 신칸센 Shinkansen
  2. 이탈리아의 “Frecciarossa”
  3. 중국의 “CRH2”
  4. 프랑스의 “TGV”
  5. 스페인의 “AVE”
  6. 대한민국의 “KTX”
  7. 독일의 “ICE”
  8. 영국의 “Eurostar”
  9. 러시아의 “Sapsan”
  10. 미국의 “AMTRAK Acela Express”

가장빠른기차 TOP10

 

20세기 초, 일본은 고속 철도의 개발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1964년,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상업 운영되는 고속열차인 “신칸센”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칸센은 최고 속도 210km/h로 당시에는 놀라운 속도를 자랑했으며, 이를 계기로 고속철도 기술의 연구와 발전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프랑스, 독일,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고속철도 시스템의 구축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랑스의 TGV와 독일의 ICE는 각각 유럽 내에서 고속철도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들 고속철도는 최고 속도를 크게 높여 300km/h 이상의 속도로 승객을 이동시키며, 빠른 이속으로 도시 간 이동을 혁신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중국은 21세기 들어서면서 놀라운 고속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중화 엑스프레스는 국내 거리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접 국가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최고 속도 350km/h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고속철도의 역사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연구를 통해 발전해왔습니다. 환경친화적이라는 장점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고속철도를 핵심 교통 수단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기차 종에서 가장  빠른 기차  Top10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순위는 실제로 운행되는 속도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가장빠른기차 top10

 

 

 

1. 일본의 신칸센 Shinkansen

일본은 고속 철도 기술의 선두국 중 하나로,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신칸센 시리즈입니다. 첫 번째 신칸센은 1964년에 운행을 시작한 이래로 계속해서 혁신적인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을 통해 발전해왔습니다. 최고 속도 400km/h로 승객을 빠르게 이동시키며 정확한 시간표를 유지하여 일본 사회의 교통체계를 리더쉽하고 있습니다.

 

2. 이탈리아의 “Frecciarossa”

프레시던테는 이탈리아의 고속 기차로, 최고 속도 360km/h에 달합니다.  2008년 토리노-밀라노-볼로냐-로마-나폴리-살레르노를 거치는 약 1,000km 길이의 신노선 개통으로 운행에 들어갔으며 RFI가 운영했습니다. 고속열차의 기본 최고속도는 시속 360km이지만 운행 시에는 시속 300km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3. 중국의 “CRH2”

중국의 CRH2는 중국의 고속 철도 네트워크를 상징하는 기차로 일본의 신칸센을 기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최고 속도 350km/h로 중국 내 다양한 도시 간 이동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가능케 해줍니다. 중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발전하는 기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3년 7월에 중국이 최대 시속 453㎞를 기록한 신형 고속열차 시험 운행에 성공했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한 바 있습니다.

 

4. 프랑스의 “TGV”

프랑스의 TGV (Train à Grande Vitesse)는 유럽 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 기차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일본과 함께 고속열차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320km/h의 빠른 시속으로 프랑스와 유럽의 도시들을 연결하며 편리한 여행을 제공합니다.

 

5. 스페인의 “AVE”

AVE (Alta Velocidad Española)는 스페인의 고속 기차로, 최고 속도 310km/h에 달합니다. 3,100 km의 철도망을 가져 유럽의 고속열차 네트워크 중 가장 긴 구간을 운행합니다.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까지 3시간 미만이 소요되며 이 현대적인 열차 시스템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출발하여 코르도바(Córdoba), 세비야(Seville), 말라가(Malaga), 발렌시아(Valencia)로 수많은 도시들을 연결합니다.

 

6. 대한민국의 “KTX”

한국의 대표적인 고속 기차인 KTX (Korea Train Express)는 최고 속도 305km/h로,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도시 간의 빠른 연결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이 서울-부산 5시간대로 1일 생활권 시대를 열었다면, KTX는 그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해 서울-부산 2시간 반 시대를 여는 혁명을 만들어냈다.

 

7. 독일의 “ICE”

독일의 고속 기차인 ICE (InterCity Express)는 최고 속도 300km/h로 독일 내외의 여러 도시들을 연결합니다. 이체에(ICE) 열차는 베를린, 함부르크 및 쾰른 등 도시로 가장 빠르게 이동하는 열차입니다. 이체에(ICE)는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및 오스트리아까지 가는 국제선도 운행합니다. 설계상 최고 속도는 330km/h이나 영업최고속도는 300km/h입니다.

 

8. 영국의 “Eurostar”

유로스타는 영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고속 기차로, 최고 속도 320km/h에 달합니다. 잉글랜드와 유럽 대륙 간의 연결을 간소화하며 국제적인 교류를 촉진합니다.  High Speed 1은 유로스타의 고속화를 위해 영국에서 프랑스 고속선(LGV)의 기준을 따라 만든 고속철도인데, 제3궤조로 기어다니던 기존선에서 300km/h로 날아다니는 고속선으로 유로스타가 옮겨가자 상당한 시간 단축을 이루어냈고, 이에 전국의 주요 간선 여객철도 기능을 고속철도로 대체하는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이것이 High Speed 2입니다.

 

9. 러시아의 “Sapsan”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구간(Sapsan)이 2009년 12월 17일에 개통되면서 러시아 최초 고속철도가 되었고 – 현재까지 모스크바-상트 구간(Sapsan)만 250km/h 속도까지 기록되면서 러시아 슈퍼패스트 중 최고속철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10. 미국의 “AMTRAK Acela Express”

미국의 앰트랙 Acela Express는 최고 속도 240km/h로,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워싱턴 D.C. 등 미국 동부 지역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합니다. 빠른 속도로 장거리 이동을 지원하며 교통 혼잡을 완화합니다. 미국의 앰트랙이 가장 빠른 기차 TOP10에 랭크되었습니다.

가장 빠른 기차 TOP10

오늘은 가장 빠른 기차 TOP10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국가에서 개발된 고속 기차들은 기술 혁신과 엔지니어링의 결과물로서, 현대 사회의 빠른 이동과 편의성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미래의 지속 가능한 교통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기차가 보다 안전하고 빠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길 기대해봅니다.

*기타 유용한 정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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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Jamboree)는? – feat. 2023 새만금 잼버리

World Scout Jamboree: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잼버리

 

잼버리 기원과 의의

World Scout Jamboree(월드 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운동의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대표하는 스카우트들이 모여 함께 활동하고 교류하는 국제 캠프이다. 이 행사는 스카우트들에게 세계 평화, 다양성, 리더십, 협력 등의 가치를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행사로서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잼버리의 역사

World Scout Jamboree의 역사는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카우트 운동의 창시자인 로버트 베이든 파월 백작은 국제 스카우트 캠프를 개최하여 다양한 국가의 스카우트들이 모여 국제적인 우호와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초기 캠프를 토대로 World Scout Jamboree라는 개념이 형성되었고, 1937년에는 최초의 정식 World Scout Jamboree가 열렸다. 이후 각 회차마다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되며 세계 스카우트 커뮤니티의 연대를 촉진하고 있다.

잼버리의 현황과 활동

World Scout Jamboree는 약 4년마다 다른 국가에서 개최되며, 수백만 명의 스카우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서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각 국가는 스카우트들을 모시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문화 교류, 스포츠, 미술, 음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스카우트들은 다양한 관점과 문화를 이해하며 국제적인 우호를 형성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과 협력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잼버리의 세계 평화와 문화 교류

World Scout Jamboree는 세계 평화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작용한다. 다양한 국가의 스카우트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얻는다. 이는 스카우트들이 더 넓은 세계에 대한 이해와 평화로운 공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세계 평화의 미래를 위한 시드를 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래로의 발전

World Scout Jamboree는 스카우트 운동의 미래로의 발전과 세계적인 스카우트 커뮤니티의 확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스카우트들은 이 행사를 통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성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로써 스카우트 운동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마무리

World Scout Jamboree는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문화적 이해와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국제 캠프이다. 역사적으로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며 스카우트들에게 다양성, 리더십, 우호, 세계 평화의 가치를 심어주는 역할을 하며, 미래 세대들의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플랫폼으로 작용하고 있다. World Scout Jamboree는 스카우트 운동의 미래와 세계 평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서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스카우트들의 성장과 국제적인 연대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남아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링크

https://ko.wikipedia.org/wiki/%EC%84%B8%EA%B3%84_%EC%8A%A4%EC%B9%B4%EC%9A%B0%ED%8A%B8_%EC%9E%BC%EB%B2%84%EB%A6%AC

 

잼버리

새만금 잼버리 논란: 환경과 개발의 갈등

새만금 잼버리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새만금 갯벌에서 개발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환경 보전과 경제 발전 간의 갈등을 야기한 사례 중 하나이다. 이 글에서는 새만금 잼버리 논란의 배경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자 한다.

배경

새만금은 자연생태계와 수생생태계가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해양생태계의 중요한 서식지로 꼽힌다. 이 곳은 많은 종류의 조류, 어류, 갯벌 생태계 등이 공존하는 특별한 생태계를 갖고 있다. 그러나 경제 발전의 필요성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하게 되었다.

논란의 주요 이슈

  1. 환경 파괴 우려: 새만금 잼버리 사업은 주로 해양 경계를 조성하여 갯벌을 간소화하고 인공항을 건설하여 관광 및 경제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자연 생태계가 침해되고 수생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제기되었다. 특히, 조류와 어류 등 생태계의 흐름이 막히게 되면서 중대한 생태적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2. 문화적 가치 손실: 새만금은 갯벌 생태계 등 다양한 생태적, 생물학적 가치 외에도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해녀 문화와 연꽃 마을 등은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이에 대한 문화적 손실 우려가 높다.
  3. 경제 발전 요구: 한편, 새만금 지역은 경제 발전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관광 산업 및 해양 산업 등을 통해 현지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이러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입장도 있다.

정책적 대응과 논란 해결 방안

새만금 잼버리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과 경제의 균형을 맞추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다음은 가능한 정책적 대응과 논란 해결 방안이다.

  1. 생태계 보전: 새만금 지역의 생태계 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발과 보전의 양립을 위해 과학적인 연구와 생태계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침해를 최소화하고 생태계의 회복을 돕는 방안이 필요하다.
  2. 문화적 가치 강화: 새만금의 문화적 가치를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해녀 문화와 연꽃 마을 등을 보호하고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지속가능한 개발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관광 및 해양 산업을 통한 경제 발전을 추진하되, 자연과 문화를 침해하지 않는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

마무리

새만금 잼버리 논란은 환경과 경제의 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로, 해결을 위해서는 균형을 맞추는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환경 보전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 유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추구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새만금 지역의 미래 발전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