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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의 모든 것

보드카의 유래

보드카의 모든 것 (보드카의 모든 것)

보드카(Vodka)의 기원은 8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보드카의 정확한 기원은 명확하지 않지만, 러시아와 폴란드 사이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중론입니다.

러시아는 보드카를 자국의 전통적인 음료 중 하나로 자랑하며, 보드카의 어원을 자신들이 말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어로는 “водка(voda)”라고 발음되며, 이는 “물”에서 파생된 말로, 초기에는 주로 곡물을 이용하여 만든 술을 가리켰습니다. 8세기 중반, 몽골 제국의 정복 후 러시아에 기존의 발효주 제조 기술이 도입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폴란드 역시 보드카의 발원지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보드카를 “wódka”라고 부르며, 이 또한 물을 의미합니다.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폴란드에서도 곡물을 이용한 술이 보드카의 기원이라 주장되고 있습니다.

보드카의 제조 방법(보드카의 모든 것)

보드카

보드카는 다양한 과정을 통해 제조되며,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칩니다:

  1. 원료 선택: 주로 곡물이나 감자를 사용하며, 보리, 밀, 옥수수 등이 선택될 수 있습니다.
  2. 발효: 원료를 분쇄하고 발효시켜 알코올을 얻습니다.
  3. 증류: 발효된 액체를 여러 차례 거치며 순수한 알코올을 추출합니다.
  4. 여과: 순수한 알코올을 여과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더 깨끗한 술을 얻습니다.
  5. 향료 및 향균처리: 필요에 따라 향료를 추가하고, 세균을 제거하여 보드카를 정제합니다.
  6. 물 혼합: 일부 보드카는 물을 첨가하여 적절한 도수와 맛을 얻습니다.

보드카의 종류

보드카에는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가 있으며, 각각의 특징과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국가별 대표적인 보드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러시아 보드카 (Russian Vodka): 러시아에서 기원한 보드카로, 대표적으로 “스모노프”와 “압솔루트” 등이 있습니다. 러시아 보드카는 일반적으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폴란드 보드카 (Polish Vodka): 폴란드 역시 보드카의 기원지로 주장하며, “차펜스카”나 “벨벳카”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폴란드 보드카는 일반적으로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보드카 (French Vodka): 프랑스에서도 고급 보드카가 생산되고 있으며, “그레이 고스”나 “카이프르” 등이 유명합니다. 프랑스 보드카는 가볍고 섬세한 특징을 지니고 있을 수 있습니다.

스웨덴 보드카 (Swedish Vodka): “앱솔루트”가 스웨덴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유명하며, 스웨덴 보드카는 깨끗하고 가벼운 맛을 지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보드카 (American Vodka): 미국에서도 다양한 보드카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레이 구스”나 “티토스” 등이 미국 보드카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일부입니다. 미국 보드카는 종종 곡물이나 감자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조됩니다.

보드카와 칵테일

보드카는 다양한 칵테일에 사용되며, 그 특유의 중립적인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아래는 보드카로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대표적인 칵테일 종류입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모스크바 뮬 (Moscow Mule): 보드카, 진저 비어, 라임 주스를 섞어 만든 상쾌한 칵테일입니다. 독특한 모스코 미슬 컵에 담겨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마티니 (Martini): 보드카 마티니는 보드카와 드라이 베르무트를 섞은 고전적인 칵테일입니다. 올리브나 레몬 피크로 장식할 수 있습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시크릿 가든 (Secret Garden): 보드카, 멜론 리큐르, 레몬 주스, 슈가 시럽이 섞여 만들어지는 상큼한 과일 향이 나는 칵테일입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보드카, 트리플 섹, 크랜베리 주스, 라임 주스로 만들어지는 화려하고 상큼한 칵테일입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블러디 메리 (Bloody Mary): 보드카, 토마토 주스, 워셔 소스, 셀러리 솔트 등을 섞어 만든 강력한 맛의 칵테일로, 종종 아침 식사와 함께 즐기기도 합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라스베리 컴백 (Raspberry Comeback): 보드카, 라스베리 리큐르, 레몬 주스, 간단한 시럽이 섞여진 달콤하고 상큼한 칵테일입니다.

 

보드카의 모든것

카모마일 마티니 (Chamomile Martini): 보드카, 카모마일 리큐르, 꿀 시럽, 레몬 주스를 섞어 만든 부드럽고 향긋한 칵테일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보드카 칵테일이 존재합니다.

1886년 지정된 보드카의 표준 알코올 함유량은 40도이지만, 실제로 러시아에는 38도에서 60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수의 보드카들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품질과 가격에 따라 보통 에코놈(Эконом, Economy), 스탄다르트(Стандарт, Standard), 프리미엄(Премиум, Premium), 슈퍼-프리미엄(Супер-премиум, Super-premium)의 네 가지 종류로 구분되며, 보드카의 메인 등급에 포함되지 않는 최상급의 보드카인 울트라-프리미엄(Ультра-премиум, Ultra-premium)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보드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마티니를 한 잔 해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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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은 어떤 술일까? (대표 럼 5종류)

럼은 어떤 술일까?

 

럼은 어떤 술일까?

럼은 어떤 술일까?

럼은 사탕수수 또는 당밀 등을 발효시켜 생산되는 증류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술 종류 중 하나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그 대중성이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술입니다. 럼의 원료인 사탕수수나 당밀 등은 비교적 구하기 쉬운 재료였기 때문에 진이나 보드카 처럼 저렴한 술이 었고 이러한 럼을 즐기는 사람들도 하급 선원이나 어부, 해적 같은 하층민들이 많았다.

 

럼의 역사

 

럼은 어떤 술일까?

럼의 기원은 주로 17세기 중반의 카리브해 지역에 거슬러 올라갑니다. 럼은 당시에 설탕 생산이 활발했던 지역에서 설탕수의 부산물로 생겨났습니다. 설탕수는 당뇨수라고도 불리며, 설탕 수확 후 남은 부분을 발효시켜 술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바비도스와 자메이카는 초기 럼 생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럼은 처음에는 비교적 거친 맛과 강한 향이 특징이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산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스타일과 품질의 럼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럼은 어떤 술일까?

 

이러한 초기 럼은 주로 해적들과 함께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해적들은 17세기와 18세기에 카리브해와 대서양을 오가며 다양한 교역을 하였는데, 이때 럼은 그들의 주류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럼은 긴 항해 중에도 잘 보존되었고, 그 특유의 힘 있는 맛과 강렬한 향은 해적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럼의 유래

이후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까지, 삼각무역이 활발해지면서 럼은 노예 무역과 함께 중요한 상품이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이동하는 노예선은 돌아오는 항해 때에 럼을 싣고 가곤 했습니다. 이를 통해 럼은 세계적으로 퍼져가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럼의 종류럼은 어떤 술일까?

 

럼은 어떤 술일까?

 

럼은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화이트 럼, 골드 럼, 다크 럼, 스파이스 럼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종류는 생산 방법, 숙성 기간, 사용된 원료에 따라 차이를 보입니다. 유명한 럼주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각 제품별로  독특한 특성과 맛을 가지고 있어서 즐기기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기 몇 가지 유명한 럼주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럼은 어떤 술일까?

바카디 (Bacardi)

바카디는 19세기 초 쿠바의 산티아고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럼 중 하나입니다. 이 회사는 처음에는 브랜디와 와인 생산으로 시작했으나, 1862년 부터 럼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화이트 럼으로 유명하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바카디는 다양한 칵테일에서 사용되는 인기 있는 럼입니다. 특히, 바카디 모히또,  바카디 콜라와 같은 음료수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럼은 어떤 술일까?

애플턴 (Appleton):

애플턴 럼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럼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메이카의 풍부한 토양과 날씨, 그리고 전통적인 생산 방법을 통해 만들어진 고품질의 럼으로, 많은 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애플턴 에스테이트 블렌드, 애플턴 12년, 애플턴 21년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플턴 럼은 다양한 국제적인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며, 그 고급 품질과 맛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럼은 어떤 술일까?

마운트게이 (Mount Gay):

마운트 게이 (Mount Gay)는 바베이도스에서 기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럼 브랜드입니다. 1703년에 설립된 마운트 게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 럼 생산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운트 게이는 특유의 산토스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럼을 생산합니다. 이는 쿠바나 식당에서 사용되던 산토스라 불리는 대형 우즈통을 사용하여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과일 향과 바닐라, 톤카빈, 대나무 등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럼은 어떤 술일까?

돈파파 (Don Papa):

돈 파파 럼 (Don Papa Rum)은 필리핀에서 생산되는 고급 럼으로, 독특한 맛과 아로마로 유명합니다. 이 브랜드는 필리핀의 신선한 사탕수수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럼으로, 특히 과일, 바닐라, 크리미한 캐러멜 등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돈 파파는 그 독특한 디자인과 브랜딩으로도 유명합니다. 라벨에는 필리핀 독립 전쟁에서 활동한 독립 운동가인 돈 파파 이사리오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럼은 어떤 술일까?

자카파 (Zacapa):

자카파 럼은 과테말라의 솔라라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자카파는 숙성 과정에서 고산지에서 나오는 귀중한 오크통에서 숙성됩니다. 이로써 부드럽고 깊은 맛이 만들어지며 바닐라, 초콜릿, 과일 등의 향과 함께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는 글로벌 주류 대기업인 디아지오에 흡수되어 전세계적인 유통망을 통해 프리미엄 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럼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럼을 즐기는 방법

럼

  1. 니트 : 럼의 특유한 풍미를 최대한 즐기기 위해, 얼음이나 물을 첨가하지 않고 순수로 마시는 것이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럼의 복잡한 맛과 향을 더욱 세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온더락: 몇 개의 얼음 조각을 럼에 넣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얼음이 천천히 녹으면서 묽게 만들어주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칵테일: 럼은 다양한 칵테일의 기본 재료로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모히또, 럼 콜라, 피나 콜라다, 럼 판치 등이 있습니다. 각 칵테일에 따라 럼의 특유한 맛이 잘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토닉 워터와 혼합하기: 럼을 토닉 워터와 혼합하여 가볍게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테면 럼 앤 토닉은 상쾌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5. 음료와 페어링하기: 럼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특히 초콜릿, 과일, 치즈와의 페어링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럼은 어떤 술일까?’라는 제목으로 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럼은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은 술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적당히 알아두면 아는 척(?)하기 좋은 술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잔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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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역사

맥주의 역사

맥주의 역사는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맥주는 고대 문명에서부터 생산되어 왔으며, 그 역사는 다양한 문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맥주의 역사

1. 고대 시대: 맥주의 역사는 기원전 6000년 전으로 추정됩니다. 중동 지역에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맥주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수와 보리 같은 곡물이 물과 만나 발효되면서 맥주가 탄생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소독 효과도 있었기 때문에 맥주는 안전한 음료로 여겨졌습니다.

2. 고대 이집트와 로마: 이집트와 로마에서도 맥주 생산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집트에서는 물과 보리를 섞어 맥주를 만들었고, 로마에서는 제빵에서 남은 발효된 생지를 활용하여 맥주를 양조했습니다. 로마인들은 맥주를 일종의 간식으로 즐겼습니다.

3. 중세 유럽: 중세 시대에는 수도원에서 맥주 양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수도원에서는 빵과 맥주를 생산하여 수익을 얻었으며, 맥주 생산 기술은 수도원에서 전해져 유럽 전역으로 퍼져갔습니다.

맥주의 역사

4. 산업혁명과 현대 맥주 산업: 산업혁명 이후에는 맥주 생산이 기계화되고 대규모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맥주 회사들이 대량 생산과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맥주는 현대 사회에서 일상적인 음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5.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수준 높은 양조 기술: 현재에 이르러 다양한 맥주 스타일과 브랜드가 존재하며, 수준 높은 양조 기술과 재료의 다양성이 맥주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맥주의 역사

맥주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거쳐 현대에 이르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음료수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맥주의 역사

 

대한민국 맥주의 역사는 비교적 짧지만,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맥주의 역사

1. 초기 시기 (1930년대 – 1950년대): 대한민국에서의 맥주가 처음 생산된 것은 1933년 일본식 맥주 양조 기술이 소개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의 대일본맥주 주식회사가 현재 하이트맥주의 전신인 조선맥주를 기린맥주 주식회사가 오비맥주의 전신인 기린맨주를 설립하면서 대한민국 맥주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이 시기에는 어려움을 겪었고, 맥주 산업은 다소 미미한 규모였습니다.

2.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 1960년대): 1950년대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경제 개발을 위해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고자 했고, 맥주 생산 또한 그 중 하나였습니다. 해방이후 1950년대 초까지 미국정의 관리하에 맥주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일본식 맥주가 미국식으로 변경되었음을 의미합니다.

3. 1960년대 – 1970년대: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인 ‘OB 맥주‘와 ‘한국맥주‘가 생산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국내 소비자들이 맥주에 대한 수요를 느끼며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맥주의 역사

4. 1980년대: 1980년대에는 ‘카스’가 등장하여 대한민국 맥주 시장에서 큰 파급력을 가져왔습니다. 카스는 특히 청춘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삼아 성공적으로 마케팅되었고, 대중적인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1981년 동양맥주가 하이네켄의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국내에서 생산하면서 대한민국 수입 브랜드 맥주 생산의 역사도 이때 시작하게 됩니다.

5. 1990년대 이후: 1990년대에는 국내 맥주 소비가 급증하였고, 다양한 국내 맥주 브랜드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1993년도에 하이트맥주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수입 맥주도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맥주의 역사

6. 현재 (2000년대 이후): 2000년대에 접어들어 소맥이라는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맥주시장은 하이트진로와 OB맥주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하이트, 테라, 켈리, 카스, 클라우드, 그리고 최근에는 크러쉬까지 양대 맥주 회사가 다양한 브랜드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규모 브루어리가 더욱더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맥주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의 수입 맥주도 국내에서 즐겨 마시는 술이 되었습니다.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맥주들이 시장을 채우고 있으며, 수준 높은 양조 기술과 다양한 특징을 가진 맥주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맥주 산업은 현재 글로벌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맥주의 역사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나네요.

참고로 전 테라를 제일 좋아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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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종류

와인의 종류

와인의 종류

와인은 발효된 포도의 즙(juice)으로 만든 술로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가고 있습니다. 와인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사랑받는 술 중 하나로 생산방법, 포도의 품종, 생산지, 단맛 등에 따라 크게 분류됩니다.

 

와인의 생산 방법에 따른 종류:

와인의 종류

    • 적포도주(레드 와인): 붉을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포도의 피와 비슷한 색소를 함유한 껍질과 씨앗 등을 발효시켜 만든 와인으로 색이 진하며 타닌이라 불리우는 성분이 풍부하게 나타납니다.
    • 백포도주(화이트 와인): 흰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포도의 씨앗과 껍질을 제거하고 순수한 포도 주스만을 발효시켜 만든 와인으로, 가벼운 맛과 신선한 과일 향이 특징입니다.
    • 로제와인 : 붉은 포도를 사용하지만 껍질과 씨앗의 맥머레이션을 짧게 하여 색상을 연하게 유지한 와인입니다.로제 와인은 일반적으로 레드와 화이트 와인의 중간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드 와인의 특징적인 타닌과 화이트 와인의 경쾌한 신선함이 조화를 이루어 풍부한 과일 향과 균형잡힌 맛을 제공합니다.

 

포도 품종에 따른 와인의 종류:

와인의 종류

    • 메를로 와인(Merlot): 부드럽고 과일 향이 풍부한 와인으로 유명하며, 샤또 마르고와 같은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 시라 와인(Syrah/Shiraz): 풍부한 과일 맛과 향을 가진 강한 풍미의 와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주와 프랑스 등에서 생산됩니다.
    • 샤르도네이 와인(Chardonnay): 과일 향과 함께 부드러운 맛을 가진 와인으로, 샤블리와 부르고뉴 등에서 유명하게 생산됩니다.
    • 피노 누아(Pinot Noir): 연한 색과 가볍고 고귀한 맛이 특징인 와인으로, 부르고뉴와 캘리포니아 등에서 생산됩니다.

 

생산지에 따른 와인의 종류:

와인의 종류

    • 프랑스 와인(French Wine): 부르고뉴, 보르도, 샤또 뉴프 드 팡 등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각 지역의 특성이 돋보입니다.
    • 이탈리아 와인(Italian Wine): 치안티, 바로로, 아마로네 등이 유명하며, 다양한 풍미와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 뉴 월드 와인(New World Wine):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과 같이 전통적이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새로운 스타일과 풍미를 제공합니다.

 

당도에 따른 와인의 종류:

와인의 종류

  • 드라이 와인(Dry Wine): 당도가 낮고 발효과정에서 모든 설탕이 알코올로 변한 와인으로, 대부분의 레드와 화이트 와인이 여기에 속합니다.
  • 스위트 와인(Sweet Wine): 당도가 높아 달콤한 맛이 나는 와인으로, 일부 디저트 와인이 여기에 속합니다.

와인은 다양한 특성과 맛을 가지고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음료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와인이야기의 시작인 만큼 대표적인 분류에 대해서만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와인의 제조법을 포함하여 와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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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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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유래

막걸리 유래(이름)

 

막걸리의 유래

‘막걸리’라는 말의 유래는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1.  막(금방) 거른 술
  2.  막(마구) 거른 술

 

막걸리의 역사

막걸리의 유래

김부식이 쓴 삼국유사의 가락국에 대한 내용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요례()를 빚었다”는 기록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부터 탁주를 만들어 제사를 지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중국 고서 “해동역사”에 “쌀로 빚은 신라주”에 대한 기록이 있는 걸로 보아 삼국시대 이전 농경사회의 시작부터 부터 탁주를 만들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려시대부터는 동국이상국집 등 여러가지 문헌에 구체적인 술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백주, 탁주, 박주 등의 막걸리 별칭들이 고려시대부터 계속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특히 고급 탁주로 현재 복원되어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는 이화주에 대한 기록도 “동국이상국집”, “한림별곡”, “고려사” 등의 문헌에 등장합니다.

일제 강점기 동안은 조선총독부가 주세법(1909년)과 주세령(1916년)을 만들어 허가를 받지 않고는 술을 빚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조선시대부터 이어오던 우리 술 문화의 다양성이 훼손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조가 어렵지 않아 민간에서는 막걸리를 밀주로 만들었습니다.

광복이후에는 한동안 보릿고개 등 식량부족과 정부의 양곡관리법(1965년)으로 순곡주 제조 금지령으로 인해 쌀 대신 주로 밀가루로 막걸리를 만들었습니다. 밀가루 막걸리는 단맛이 덜하고 신맛이 강하며 흰색이 아닌 상아색에 가까운 색깔을 띠었습니다. 식량 사정이 좋아진 1990년대에 들어서는 다시 막걸리를 쌀로 만들었다. 특히 정부에서 비축해 주었던 묵은 쌀을 막걸리 주조에 사용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매우 다양한 막걸리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막걸리의 생산

 

막걸리의 유래

막걸리는 그 제조 과정이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조선시대에 가양주(家釀酒)라 해서 집집마다 각자의 방식대로 막걸리를 제조하여  즐겨왔습니다. 주재료인 쌀을 누룩을 이용하여 발효시키면 되므로 누구나 손쉽게 제조할 수 있습니다.

대량 생산되는 막걸리는 전통적인 누룩 대신 공장제 발효제로 양조되며, 물에 희석을 하며 아스파탐 등의 감미료도 첨가된다. 이렇게 하면 누룩을 넣지 않고도 알코올을 달콤하게 만들 수 있고, 유통기한도 길어집니다. 그러나 최근 아스파탐이 발암물질 중 하나로 알려지면서 아스파탐이 첨가되지 않은 막걸리도 시판되고 있습니다.

이외 갖가지 과일이나 인삼 향 등을 첨가하여 제조되기도 하며 현재 대한민국에는 1000개의 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다. 인공 첨가제가 없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고급 막걸리를 생산하는 양조장도 다수 존재합니다. 2022년 현재 1000여개의 막걸리 양조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막걸리의 칼로리

막걸리의 유래

막걸리 한병의 칼로리는 약 310kcal입니다. 100g으로 환산했을 경우 42kcal로서 이는 소주 117kcal, 맥주 47kcal에 비해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막걸리의 효능

막걸리의 효능

막걸리의 대표적이 효능 중 하나가 변기의 개선입니다. 막걸리에는 유산균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므로 소화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며 면역력을 증가시켜줍니다.

또한 막걸리에 포함된 파네졸, 스쿠알렌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B, 페닐알라닌 성분은 피부미용에 좋으며 통풍의 원인으로 알려진 요산 수치를 내려준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효능들은 적당히 섭취했을 경우에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과음을 하였을 경우에는 좋은 효과 보다 나쁜 효과가 더 많다는 걸 명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음주 습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막걸리의 하루 권장량은 1~2잔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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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의 종류

위스키의 종류

위스키의 종류

 

몰트위스키, 버번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 들어보긴 했는데 뭐가 다른지 모르시겠다고요? 위스키는 들어가는 재료, 제조국가, 제조방식에 따라 다르게 불리웁니다. 분류기준에 따라 다양한 명칭이 주어지만 오늘은 제가 대표적인 명칭 별로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위스키의 종류

몰트 위스키(Malt Whisky)

순수하게 100% 몰트(맥아)를 사용하여 만든 위스키를 말합니다. 그 중에서도 한 증류소에서만 나온 몰트 위스키를 싱글 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글렌피딕(Glenfiddich), 맥켈란(Macallan), 발베니(Balvenie), 글렌리벳(Glenlivet)등이 있습니다.

싱글 몰트 위스키는 증류 과정세서 받드시 단식 증류기에서 두 번 이상 증류를 해야 싱글 몰트 위스키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단식 증류기는 연속식 증류기에 비해 생산할 수 있는 원액의 양이 적기 때문에 그 만큼 가격도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

위스키의 종류

그레인, 말 그대로 곡물이라는 뜻입니다. 그레인 위스키는 보리 뿐 아니라옥수수, 호밀, 귀리 등 다양한 곡물을 혼합하여 사용하여 만든 위스키를 말합니다. 몰트 위스키와 달리 그레인 위스키는 대량생산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레인 위스키는 더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레드와인 백레이블, 버터스카치, 바닐라 등의 풍미가 특징적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그레인 위스키를 ‘쉬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스카치 쉬러는 보리를 사용하지 않은 그레인 위스키를 나타내며, 주로 혼합 위스키로 사용됩니다.

 

블렌디드 위스키(Blended Whisky) 

위스키의 종류

블렌디드 위스키(Blended Whisky)는 여러 종류의 위스키를 혼합하여 만든 위스키로, 싱글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조합하여 더 다양하고 균형 잡힌 맛을 만들어냅니다. 다양한 싱글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함으로써 각 위스키의 특성을 조화롭게 결합시키는 것이 블렌디드 위스키의 주요 특징입니다. 스카치위스키의 대부분이 블렌디드 위스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시바스리갈, 발렌타인, 조니워커, 로열살루트, J&B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Blended Malt Whisky) 

여러 종류의 몰트 위스키를 혼합한 위스키입니다.  몰트 위스키끼리만 혼합했다는 점이 블렌디드 위스키와 다른 점입니다. 명칭이 통합되기 전에는 퓨어 몰트(pure malt), 베티드 몰트(vatted malt)라고도 불렸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조니워커 그린 라벨, 시바스리갈 얼티스, 임페리얼 수므스 등이 있습니다.

 

버번 위스키(Bourbon Whisky)

위스키의 종류

미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위스키의 한 종류로 주로 옥수수를 주정으로 사용하여 제조됩니다. 버번 위스키라는 이름을 붙히려면 미국내에서 생산이 되어야하며 옥수수가 곡물의 최소 51%이상으로 제조 되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짐빔(Jim Beam)이 있습니다.

이외에 제조방법 및 국가 등에 따라 라이 위스키, 아이리시 위스키, 테네시 위스키 등 다양한 분류가 있습니다.

간단하게만 설명드리면

라이 위스키는 라이(rye) 즉, 호밀로  만들어지며 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생산됩니다.

아이리시 위스키는 아일랜드섬에서 생산되는 곡물을 원료로 하는 위스키를 말합니다.

테네시 위스키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로 테네시 주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를 말합니다. 버번 위스키와 마찬가지로 곡물의 51% 이상의 옥수수로 제조 되어야 합니다.

 

이상 위스키의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술도 아는 만큼 보입니다.

즐거운 음주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유용한 정보

위스키의 원료(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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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의 원료(3가지)

위스키의 원료

위스키의 원료

 

위스키의 원료 3가지(물, 효모, 그리고 곡물)

위스키는 세 가지 주요 성분으로 만들어집니다. 물, 효모, 그리고 곡물입니다. 또한 시간과 나무 즉 베럴(barrel)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간과 나무는 전통적인 의미의 성분은 아니지만, 새로 만든 주정을 위스키로 변환하는 데 기본적인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위스키 스타일을 살펴보면 답이 더 복잡해집니다. 서로 다른 위스키 종류는 서로 다른 특징 및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사용되는 곡물 종류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겟습니다. 위스키의 원료

  • 위스키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 버번 위스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라이 위스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스카치 위스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모든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

위스키의 원료

위스키의 첫 번째 성분은 물입니다. 위스키를 만들려면 정제되고 차가운 물이 많이 필요합니다. 많은 위스키 증류장들은 물 공급원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하곤 합니다. 증류장들의 입지선정의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는  완벽한 수원(水原) 즉 물의 공급원입니다.  물은 위스키의 맛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 모든 증류 장비들을 들여와 스코들랜드에서 하는 방식과 똑같이 위스키를 증류하였던 일본의 한 증류장은 위스키가 다른 맛을 내는 이유가 물 때문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전문가들은 물이 실제로 위스키의 맛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물은 위스키 생산에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물은 주성분이지만, 또한 위스키 생산에 필요합니다. 주성분으로서는 물은 양조, 곡물의 조리, 일부 증류장에서 증류기를 가열하는 데 사용됩니다. 차가운 물은 증류 과정 중에 생성된 알코올 증기를 액체 형태로 다시 변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새로 만들어진 주정주에 물을 첨가하여 강도를 낮출 수도 있으며, 병에 담기 전에도 알코올 강도를 조절하기 위해 물을 추가합니다. 따라서 40% ABV의 위스키 병을 가지고 있다면, 마시는 것은 알코올의 40%와 물의 60%입니다. 주의할 점은 숙성 힘 위스키는 병에 담기 전에 물을 추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효모(yeast)

위스키의 원료

발효 과정 중 효모 다음 성분은 효모입니다. 효모가 없다면 알코올이 없고, 알코올이 없다면 덜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효모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효모는 전분을 설탕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데, 효모 자체가 위스키에 맛을 더합니다. 사용되는 주요 효모 종류는 증류장 효모와 양조 효모입니다. 각 유형의 효모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변이가 있습니다.

증류장에서 하나의 효모 종류를 사용하거나, 동일한 유형의 여러 가지 효모 종류를 사용하거나, 여러 종류의 효모를 혼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주의 Starward는 바나나와 열대 과일 풍미를 얻기 위해 양조 효모를 사용합니다. 그들은 효모가 발효 과정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증류장 효모도 사용합니다. 전 세계의 증류장에서는 다양한 효모 종류를 사용하여 다른 맛을 얻습니다.

따라서 모든 위스키는 물과 효모를 주요 성분으로 갖고 있습니다. 곡물을 사용하는 부분에서 흥미로워집니다.

버번 위스키와 스카치 위스키의 주요 성분은 무엇인가요?

스카치 위스키를 만들 때 사용되는 주요 성분은 물, 효모 및 맥아로 구성됩니다. ‘스카치’라는 이름을 사용하려면 맥아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몰트’라는 용어의 기원이기도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곡물 위스키는 전통적으로 옥수수나 밀을 사용합니다. 밀은 1980년대 이후로 스코틀랜드에서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위스키의 원료

따라서 ‘위스키는 어떤 성분으로 만들어지는가’라는 일반적인 질문에 대한 답은 물, 효모 및 곡물일 수 있으며, 곡물은 옥수수, 밀, 또는 호밀(물론 맥아도 가능)와 같은 다양한 것일 수 있습니다. 증류장에서 옥수수를 사용하는 경우, 더 달콤한 위스키가 만들어집니다. 호밀은 위스키에 향신료와 산미를 줍니다. 밀은 달콤하고 섬세한 맛을 제공합니다. 이것이 호밀 위스키의 독특한 스타일로 이어집니다.

버번 위스키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위스키의 종류

버번 위스키는 물, 효모, 그리고 사용된 곡물 중 적어도 51%가 옥수수로 만들어집니다. 나머지 49%의 원료는 다른 곡물의 조합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스트레이트 라이(호밀) 위스키는 물, 효모, 그리고 사용된 곡물 중 적어도 51%가 라이(rye) 즉, 호밀로 만들어집니다.

그럼 위스키는 무엇으로 만드나요?

그래서 이 모든 과정을 거친 후, 위스키가 어떤 성분으로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답은 위스키를 어떤 종류로 만들고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물과 효모가 두 가지 주요 성분이며 세 번째가 곡물입니다. 스카치 위스키의 경우 이 곡물은 맥아입니다. 버번 위스키의 경우 최소 51%가 옥수수여야 합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성분은 시간과 나무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전통적인 의미의 성분은 아니지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무통에서 숙성되는 과정이 위스키의 풍미를 발달시키고 고유한 색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위스키의 원료

 

오늘의 위스키의 원료 중 주요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서 위스키의 종류별로 좀 더 세분화된 내용을 찾아뵙겠습니다.

 

이제 위스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었으니, 좋아하는 위스키 한 잔을 즐기러 가보세요! 건배!

위스키의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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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과 라거의 차이점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

맥주 애호가로서 요즘은 참 좋은 세상입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만들어진 맥주들이 편의점 진열장에 가득합니다. 필스너, 아이피에이, 복, 브라운, 스타우트, 포터 등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있으며 최근에는 소규머 브루어리에서 제조하는 크래프맥주도 다양하게 맛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맥주의 기본 중에 기본인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

에일(Ale)과 라거(Lager)의 주요 차이점은 어떻게 발효되는지와 어떤 효모가 사용되는지에 있습니다. 에일은 상발효 효모를 사용하여 따뜻한 온도(15˚-24˚C)에서 발효됩니다. 반면 라거는 하발효 효모를 사용하여 추운 온도(5˚-10˚C)에서 발효됩니다. 이러한 발효 방법의 차이로 인해 에일은 일반적으로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3-5 주) 내에 발효 및 숙성될 수 있습니다. 반면 라거는 추운 환경에서 발효되기 때문에 훨씬 더 오랜 시간(6~8 주)이 걸립니다.

에일과 라거는 색상, 풍미 또는 알코올 강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양조에 사용되는 발효 기술과 효모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두 맥주 유형은 모두 고유하게 훌륭하지만, 모든 종류를 이해하는 것은 복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시작해야 합니다.

모든 맥주는 에일 또는 라거 중 하나여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것은 색상, 풍미 또는 알코올 강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양조에서 사용되는 발효 기술과 효모에 의해 결정됩니다.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

1800년대 필스너 스타일의 등장으로 라거가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 전에는 거의 모든 맥주가 에일이었으며 효모가 재료로 알려지지 않았고 추운 발효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현재에는 에일과 라거 모두 상대적으로 쉽게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수제 맥주 시장에서는 라거보다 에일이 더 많습니다. 에일의 제조 기간이 라거보다 짧기 때문에 소규모의 양조장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빵과 함께 에일이 매우 중요한 영양원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사람들(어린이 포함)은 정제되지 않은 죽과 같은 질감을 가진 맥주를 마셨는데, 이 맥주안에는 고도의 영양성분이 있었으며 보존을 위해 적당한 알코올(1% ABV)이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최소한의 알코올로 안전한 수분과 충분한 영양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에일과 라거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1516년 바바리아 순수법(맥주순수령)은 사실상 맥주가 곡물, 홉 및 물로만 만들 수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효모는 알려진 재료가 아니었기 때문에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현미경 아래에서 효모 균주를 볼 수 있는 능력과 1800년대 냉장기기의 등장은 다음 세기 동안 맥주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대부분은 라거 맥주의 급격한 상승을 보았습니다. 부드러운 맛과 낮은 알코올 함량은 필스너 스타일 맥주의 점령을 이끌었습니다.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

 

다행히도 에일은 지난 40년 동안 부활하였습니다. 1974년에는 미국에서 운영 중인 양조장이 55개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무(無)맛이고 묽은 “라거”를 대량으로 생산하였으며, 진정한 크래프트 맥주 애호가는 이런 맥주를 마시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날 미국에는 운영 중인 양조장이 6,000개 이상이며 에일, 라거 및 이 두 가지의 조합을 생산하고 있으며 맥주 양조에 아름다움과 예술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

 

모든 맥주는 에일 또는 라거(또는 혼합) 중 하나입니다. 에일과 라거의 구분은 색상, 풍미 또는 알코올 강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양조에서 사용되는 발효 기술과 효모에 의해 결정됩니다. 에일 또는 라거 간에 유일하게 구별 가능한 차이는 에일에서 에스테르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에스테르는 따뜻한 발효 과정에서 더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에일에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에스테르란?
카르복시산과 알코올에서 물 분자가 탈리하여 생성하는 화합물 RCOOR´. -CO-O-을 에스테르 결합이라 한다. 페놀에서 생성되는 에스테르를 페놀에스테르, 술폰산에서 동일하게 생성되는 화합물을 술폰산에스테르라 한다. 저급(지방산과 저위 알코올과의 에스테르는 대부분 방향()이 있는 무색 액체로서, 과실 에센스의 원료와 유기물의 용매()로 사용되는 것이 많다. 에스테르는 산 또는 알칼리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산과 알코올이 되는데, 특히 카르복시산과 알칼리를 생성하는 가수분해를 비누화라고 한다. 에스테르의 명명법은 산의 이름 뒤에 알코올의 골격인 알킬기()의 이름을 붙이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예를 들면 아세트산 CH3COOH와 에틸알코올 CH3CH2OH에서 물 1분자가 떨어져 나가서만들어지는 에스테르는 아세트산에틸 CH3COOCH2CH3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스테르(에스터) [ester] (화학용어사전, 2011. 1. 15., 화학용어사전편찬회, 윤창주)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

우리는 현재 양조의 르네상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로써 맥주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맛과 특성의 풍부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거는 여전히 인기 있지만 에일의 부활은 많은 맥주 마니아들의 입맛을 확장시키고 맥주 역사를 가장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 시켜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더 맛있고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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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소주소비량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남녀의 최애 주류는 단연 소주입니다.

그럼 과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의 1인당 소주소비량의 과연 얼마나 될까요?

 

2022년에 국세청에서 발표한 ‘최근 5년간 주류품목별 반출량 및 수입량’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에 국내 제조장에서 반출된 소주량은 82만5848㎘로 이를 360ml 병으로 환산하면  22억9402만병으로 성인 1인당 평균 평균 소주 52.9병을 마신 셈이 됩니다

 

 

 

아 여러분은 ‘참이슬파’ 이신가요??? ‘처음처럼파’ 이신가요???

 

참고로 소주시장의 점유율은 진로가 압도적입니다.

[세계일보] 소주 점유율 1위 ‘하이트진로’ 독주 계속되나

 

지글지글 구운 삼겹살에 한잔씩 기울이며 차곡차곡 쌓아갔던 소주병이 이렇게 많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는 오늘도 열심히 평균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