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Fastest car TOP5 in the world)

목차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top5)

SSC Tuatara – 최고속도 474km/h
Bugatti Chiron Super Sport – 최고속도 480km/h
Hennessey Venom F5 – 최고속도 482km/h
Bugatti Chiron Super Sport 300+ – 최고속도 490km/h
Bugatti Bolide – 최고속도 500km/h

차에 관심이 너무 많은 막내아이가 매일 묻습니다. 이 차는 얼마나 빨리가요? 포르쉐는 몇km까지 갈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는 뭐에요 등 등

아이에게 올바른 대답을 찾아 주기위해 하나 하나씩 검색하다가 제대로 찾아봤습니다.

*해당 순위는 판단기준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음을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5위 SSC Tuatara(투아타라) (최고속도 474km/h)

SSC tautara

SSC Tuatara는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SSC North America에서 설계, 개발 및 제조한 스포츠카입니다. 이 차는 Ultimate Aero의 후속 모델이며, Jason Castriota와 SSC 간의 디자인 협업의 결과물입니다¹.

Tuatara는 2011년 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컨셉카로 공개되었으며 2018년 8월 컨셉의 데뷔 7년 후에 Tuatara의 생산 버전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습니다¹. 이 차는 항공우주 산업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으며, 뉴질랜드에서만 발견되는 동물인 투아타라(Tuatara)라는 파충류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SSC North America는 이 차의 최고 속도가 300mph(483km/h)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차의 엔진은 Nelson Racing Engines와 협력하여 제작되었으며, CIMA 7단 변속기와 Automac AMT 시스템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4위 Bugatti Chiron Super Sport – 최고속도 480km/h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부가티는 이 차로 2019년에 세상에서 가장 빠른차의 타이틀을 거머쥡니다. Bugatti Chiron Super Sport는 Bugatti에서 제작한 하이퍼 스포츠카로, 편안함과 최고 속도의 독특한 조합을 자랑합니다. 이 차는 기능과 공기역학의 걸작이며, 역사적인 성취를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에디션입니다.

Chiron Super Sport는 중앙에 엔진이 위치하고, 모든 바퀴가 구동되는 2인승 2도어 쿠페입니다. 가격은 기본 $3,825,000부터 시작합니다

3위 Hennessey Venom F5 – 최고속도 482km/h

Hennessey Venom F5

헤네시 베놈 F5(Hennessey Venom F5)는 미국 텍사스주 실리에 위치한 튜닝 메이커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HPE)’이 생산하는 슈퍼카입니다. 2017년에 라스베이거스 열린 US 세마쇼에서 출시된 모델로 기존의 헤네시 베놈 GT 모델의 후속 차량이자 최초의 독자로 개발된 차량입니다. 이 차량의 최대 출력은 1817마력으로 부가티 시론의 1500마력보다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엔진은 V8형 엔진이 탑재되었고, 변속기의 경우 6단 수동 변속기와 7단 반자동 변속기가 적용되었고, 패들 시프터가 장착되었습니다. 엔진은 6.6L OHV V8형을 탑재했으며, 차체는 카본파이버로 구성되었습니다. 최고 속도는 482km/h이며 24대 한정 생산 계획을 목표로 2019년 5월에 최초로 차체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2위 Bugatti Chiron Super Sport 300+ – 최고속도 490km/h

해당 모델은 기존 super sport 모델에서 엔진 출력을 1,600마력으로 상승시킨뒤 전면 그릴을 개조하고, 후방에 20cm 가량 길이를 늘려 배기구를 세로형으로 양쪽에 디퓨저 처럼 설계하여 여러 절차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뒤이어 부가티는 이 프로토타입을 양산차로 30대 한정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름은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트 300+로 정해졌했습니다. 이전 모델이었던 베이론이 엔진 출력을 늘리고 최고 속도를 갱신한 베이론 슈퍼 스포트 모델이 출시된 바가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이름입니다 예상하셨겠지만 300+는 300mph(482.8km/h)을 돌파했다는 의미입니다.

1위 Bugatti Bolide – 최고속도 500km/h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이차는 명실상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입니다. Bolide는 불어로 화구(火球), 아주 빠른 차라는 뜻입니다. 엔진은 시론과 동일한 8.0L W16 엔진이지만, 새로운 터보차저를 적용했으며 수랭식 인터쿨러를 대신해 공랭식 인터쿨러를 사용해 레이스 전용 고급 휘발유를 사용 시 최대출력 1,850마력과 최대토크 188.77kg.m을 내뿜으며 스포츠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상의 최고속도는 500km/h이며, 0-100km/h는 2.17초, 0-200km/h는 4.36초, 0-300km/h는 7.37초, 0-400km/h는 12.08초가 걸리며, 이론상으로 0-500km/h는 20.16초가 걸립니다. 또한 뉘르부르크링을 도는데 5분 23.1초, 르망 24시가 열리는 라 사르트 서킷을 도는데 3분 7.1초가 걸렸습니다.

공도가 아닌 트랙 전용이기에 경량화를 위해 새로운 카본 섀시를 제작했으며, 나사부터 시작해 리어 윙 스트럿까지 모든 곳에 항공우주 등급의 티타늄 합금을 사용했고 타이어와 휠 역시도 공기저항을 최대한 받지 않는 형태의 디쉬타입으로 제작하였으며 트랙 전용이라는 특성 덕에 스티어링 휠(핸들)도 에어백이 없이 온갖 스위치만 달린 레이스 전용 핸들이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시론의 1,996kg에서 1,240kg까지 차량의 무게를 엄청나게 감량할 수 있었다. 특이한 것은 헤드램프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정확히는 앞의 X자모양 데칼이 사실 은은하게 켜지는 LED 램프입니다.

볼리드 양산형 모델의 가격은 4,000,000유로에 2024년 인도 예정이고 전세계 40대 한정 생산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부가티는 이 차를 끝으로 내연기관 하이퍼카의 생산을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산형 모델은 연료의 문제로 최대출력이 1,600마력으로 제한되고 무게 역시 1,450kg으로 늘어납니다.

이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top5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기타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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